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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덤하우스2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제목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저자김종성 출판사위즈덤하우스 독서일시2015.11.29 ~ 2015.12.03 딱딱한 역사서보다는 이런 제목의 책은 손이 더 쉽게 간다.정통적?이지 않지만 뭔가 알지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될 것만 같기 때문이다.기대를 가지고 책장을 넘긴다.전체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실려있었는데 가끔씩 너무 주관적인 생각을 진실이라고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은 곳들도 있었다.기존과 다른 내용의 주장을 하려면 뭔가 정확한 사실, 즉 팩트를 내세워야할텐데 팩트보다는 간접적으로 알아낸 정황이나 단편적인 사실들만을 근거로 삼고있어 머리를 갸웃거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본격적인 역사서로 보기에는 내용도 그리 깊지않아, 흥미위주로 가볍게 읽을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2015. 12. 3.
미생 제목 | 미생 (전9권)출판사 | 위즈덤하우스저자 | 윤태호독서일시 : 2014.08.08 ~ 2014.08.09 작년인가 재작년에 군립도서관에서 대출해 읽다가 후속편이 출간전이라 기다리다 잊고 있었던 '미생'.우연히 저렴하게 새책급의 중고를 전집으로 구입해 다시 보게 되었다.서평도 굉장히 좋고 여러곳에서 추천도서로 꼽기도 했던 만화이다.유명한 실제 바둑의 복기와 설명을 각장마다 삽입한 독특한 구성인데 그렇다고 본격적인 바둑만화도 아닌, 작가의 발상이 참으로 멋진것 같다.바둑에 인생을 걸고 외길을 걷다 그 바닥에서 버림받고 일반 회사에 계약직으로 들어가적응해가는 가운데 바둑을 빗대어 진행되는데 그 비유도 멋지지만 직장생활의 사실감과 함께 실제 직장내에서 어떻게 해야하는가를 모범적으로 알려주는 교과서와 같.. 2014.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