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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유성'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6.02.27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2. 2014.10.29 <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이야기> 60초





제목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전10권)


저자

전유성


출판

소담출판사


독서일시

2016.01.20 ~ 2016.02.22

남자라면 세번 이상은 읽어봐야한다는 삼국지.

한권짜리로는 몇번 읽어보긴 했는데 본격적인 삼국지는 대부분 10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사리 손을 댈 수가 없었다.

이문열을 삼국지는 이미 예전에 구입해놨지만 워낙 오래된 책이기에 지금 보기에는 좀 어려운 감도 있고 10권을 독파하기가 쉽진 않을거 같아 중도에 포기하면 안한만 못다하는 생각에 언젠가는 읽겠지 하는 생각으로만 벼르고 있었다.

그러던 중 전유성의 구라삼국지라는 책이 있다는 것을 우연찮게 알게되어 내용을 찾아보니 바로 이책이다! 라는 느낌이 왔다.

워낙 재담꾼인 전유성이 풀어내는 삼국지라면 결코 독파에 어렵진 않겠다는 생각에 꽤 좋은 품질의 중고책으로 들여놨다.


농한기인 겨울이 긴책을 읽기에는 알맞겠다 싶어 드디어 집어든 전유성의 구라삼국지!

10권짜리 책이지만 전혀 지루하다는 생각이 들지않고 완독했다.

주로 화장실에서만 책을 보는 내 독서습관으로 한달만에 10권을 독파했다는게 스스로도 대단하다.

그만큼 이 책의 흡입력은 상당하다.

일단 다른 여타의 삼국지책처럼 점잖치가 않다.

제목처럼 온통 '구라'를 덧씌워 어찌보면 본내용보다 전유성 본인의 구라가 더 눈에 띌 정도의 구성이라 일단 재미면에서 합격이다.

1,800여년이나 지난 오래전 이야기에 현대적인 구라로 보충설명하는 형태라 보면되겠다.

여기에 삽화,일러스트를 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책의 곳곳에 등장하는 일요삼국, 선데이삼국과 같은 주간지부터 당시?의 구라일보 등의신문기사, 각 장수들의 명함, 크레이 인형을 이용한 사진, 자체적으로 고증한 조조의 실물사진까지 텍스트 없이 일러스트만 봐도 충분히 재밌다!


'구라'로 흥미를 유발시키긴 하지만 본연의 임무인 삼국지 이야기도 결코 소홀하지 않아 지루하지 않게 삼국지의 전체 맥락을 잡을 수 있었다.

삼국지 내용의 특성상 많은 인물과 사건, 전투 들이 벌어지다보니 한창 지나면 전의 장면들이 잊혀질 수도 있는데 중간중간 '구라'로 연결된 이야기 구성덕에 끊어지지않게 전체 스토리가 머릿속에 남게된 것이다.

아무튼 이렇게 습득된 삼국지의 맥락을 토대로 다른 저자들의 정본 삼국지들을 차례로 읽어볼 계획이다.


삼국지를 처음 시작하거나 뭔가 다른 재미를 얻길 원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아차, 10권 권말부록의 중국취재기와 제작스토리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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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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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이야기> 60초

출판사 | 마음의숲

저자 | 이홍렬

독서일시 : 2014.10.22 ~ 2014.10.29


오래전 어릴때 강서구 화곡동에 있는 88체육관에서 유머1번지 녹화현장에 갔던 적이 있다.

그 중 '변방의 북소리'는 가장 좋아하는 코너였는데 실제로 보니 얼마나 재밌었겠는가..

그 당시의 개그로 부터 지금의 개그콘서트까지 많은 웃음을 주는 개그맨들에게 참으로 감사한 말을 전하고 싶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시기에도 우리에게 웃음을 주기위해 노력하는 그들이 있었기에 가족

이 모여앉아 잠시라도 함께 편하게 웃을 수 있는 시간들이 있던것이 아닌가.

도서관 신간코너에서 발견한 <이홍렬의 즐겁게 사는 이야기> 60초 라는 책을 집어 들고 몇장을 넘기는데 얘기가 너무 재밌다.

힘겨운 어린시절을 웃음으로 극복해나가며 차근차근 개그맨이 되가는 과정이 감동스럽고, 그에 못지않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에도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남들을 웃기는 개그맨에 대한 어릴적의 동경이 현실이 되면서 그만큼 남을 위한 봉사에도 일찌감치 눈을 뜨고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 살아오신 것 같다.

그 절정은 2012년 국토 종단이다.

더구나 한달간의 이 일정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아프리카 아이들에게 자전거를 기부한다는 좋은 의미를 담은 이벤트였다.

나이를 걱정하며 성공을 장담할 수 없었지만 결국 부산에서 서울까지의 610km 종단을 마치고 2천6백여대의 자전거를 기부받아 아프리카 남수단에 직접 자전거를 싣고 다녀오기까지 했다.

정말로 존경스럽고 닮고 싶은 분이다.

책 내용에 좋은 이야기도 많고 마음속에 깊이 새겨두고 싶은 명언들도 많이 등장한다.

그중에 가장 마음에 남는 한마디가 있다.


오늘이 나의 남은 인생중에서 가장 젊은날이다.


그리고 책뒷편 출판축하 글 중에도 명언이 나온다.


"사이좋게 나이 많이 먹자. 장수의 비결이 나이 많이 먹는 거라더라." -전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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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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