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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5.11.07 프랑스 뒷골목 엿보기
  2. 2015.02.01 로스트 랜드: 공룡 왕국 / Land of the Lost
  3. 2015.01.25 민족주의는 죄악인가
  4. 2014.12.27 4차원 세계의 비밀
  5. 2014.09.20 박수칠 때 떠나라 (1)
  6. 2014.09.04 지식소설 역(易)
  7. 2014.08.22 패밀리 맨 / The Family Man
  8. 2014.08.04 명량
  9. 2014.03.12 대조선인 안용복
  10. 2013.10.22 감기

     | 프랑스 뒷골목 엿보기

     | 홍하상

   | 예담

독서일시 | 2015.11.04 ~ 2015.11.07

 

오랜만에 기분전환 삼을겸 여행책자를 펼쳤다.

여행관련 책을 읽을때면 실제로 여행지를 돌아다니는 기분을 느끼게되어 좋다.

개인적으로는 주로 일본에 대한 책을 많이 보는데 이번엔 색다르게 프랑스쪽을 보게되었다.

일반적인 프랑스의 얘기보다는 좀 마이너한, 흔히 관심갖지않는 부분을 다룬 책이다.

그래서 제목부터 '프랑스 뒷골목' 엿보기인데 실제로 흔히 볼 수 없는 지역에 대한 얘기가 많다.

특이한 것은 이곳저것 돌아다니다가 우연한 만남으로 외인부대를 탐방하게 되고 거기서 한국인을 찾아 떠나는 모험담에 가까운 이야기 부분인데 여행책에 마치 소설과 같은 내용을 덧붙여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다.

외인부대 이야기 처럼 이 책에서는 저자가 현지에서 직접 마주친 생생한 이야기들이 듬뿍 담겨있어 색다른 여행의 재미를 더해준다.

대부분의 여행관련 책을 읽고나서는 꼭 가봐야겠다는 조바심 드는 마음과는 달리 쉽사리 떠나지 못하는 현실에 약간 허무함 같은 것도 느끼곤 하는데 이 책을 읽고나서는 마치 소설책 한권을 읽고 개운한 느낌이 드는듯 그런 조바심이 없어 편했다.

저자가 워낙 해외여행을 즐겨 여행관련 책을 여러권 냈던데 다른 책들도 좀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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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농락당했다!

워낙에 유치하게 웃긴 영화를 좋아하는데 마침 공룡이 등장하는 유치하게 웃긴영화라고 해서 두말없이 시청했다.

처음 얼마동안은 코드가 맞는듯하게 유치한 개그가 재밌었는데 이게 진행이 되면 될수록 너무나 뻔하고 삼류도 아니고 10류는 될듯 해도해도 너무하게 유치한 것이다.

너무 뻔뻔하게 유치해서 감히 꺼버릴 생각도 못하고 끝까지 보고야 말았다.

감상평을 요즘말로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말 '병맛'이다. -0-

다만 너무 뻔뻔하게 유치해서 오히려 감독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왕녀의 주성치감독의 영화를 무지 좋아했다.

뻔뻔하게 웃기지만 그게 너무하다싶지도 않게 적당하게 황당한 웃음을 선사했는데 이 영화는 다른 의미에서 황당하다.

스포랄 것도 없긴하지만 너무 뻔뻔한 스토리를 뭐라 평하기도 힘드니 궁금하면 직접 체험해보기를 바란다.

내 입으로 도저히 평가를 할 수 없는 굉장히 황당하고 유치한 영화이고 앞으로 이런 영화를 만날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영화로써 평가를 하자면 도저히 별점을 매길 수가 없지만 감독의 의도에 의한 그 뻔뻔함에 3/5점을 준다.

그리고 네이버 영화평에 가장 공감가는 한줄을 옮겨본다.


"생각없이 그리고 두뇌를 던지고 보아야 할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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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민족주의는 죄악인가

저     자 | 권혁범

   | 아로파

독서일시 | 2015.01.22 ~ 2015.01.25

 

우리나라 만큼이나 민족이라는 말에 단합되는 나라는 드물것이다.

반만년의 세월을 한민족을 유지하며 지금껏 살아왔다는 자부심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에게나 있다.

한민족이라는 말은 그 자체로 진리처럼 뇌리속에 박혀있는 사상인데 우연히 읽게 된 이 책에 의해 민족이라는 개념에 많이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은 아니다.

민족이라는 개념에 대해 읽어볼만한 책이거니 싶어 아무 생각없이 대출해서 몇장 넘기면 넘길수록 딱딱한 내용에 도저히 끝까지 읽기가 힘들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왜 이리 진리로 알고있는 민족에 대해 '죄악'인가아닌가 라는 말을 써야되나 싶은 호기심에 지루함을 꾹 눌러서 참고 읽어갔다.

책에 따르면 사실 한민족이라는 개념은 최근 20세기에 들어서나 생겨난 것이라고 한다.

이러한 근거로는 일단 계급,계층사회에서는 민족이라는 개념이 생성될 수 없다는 논리이다.

내가 노비인데 나를 부리는 양반들하고 어찌 하나의 민족이라는 생각을 할 수 있냐는 것이다.

물론 위 예는 알아듣기 쉽게 간략히 예를 든것이지만 근본적으로 책에서 말하는 것과 틀리지는 않다.

또한 훨씬 오래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우리나라도 여러 작은 나라들이 합쳐졌다 갈라졌다하며 삼국통일때에 이르러서야 하나의 나라가 되었다. 여러 나라로 갈라져있었는데 한민족이라는 개념이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삼국에서 신라에 의해 통일국가가 되었지만 위에 말했던 계층구조 안에서는 마찬가지로 한민족이라는 유대감이 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다가 근대에 들어서 국가가 국민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기 위해 만들게 된 개념이 바로 민족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생겨난 개념이기에 부작용도 많았다.

하지만 내가 알던 민족이라는 개념이 근본부터 완전히 무너져버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지만 마지막 장을 넘기며, 어릴때부터 학교에서 배워왔던 민족이라는 진리에 대해 다시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봐야겠다는 의구심이 생겼다.

우리나라 교육의 최대의 문제점이 바로 주입식교육인데 민족이라는 개념 또한 그렇게 주입식으로 세뇌된 개념이 아닌가 싶은 것이다.

물론, 여러차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렇게 발전하게 된 데는 그러한 '민족'이라는 단합된 힘이 큰 역활을 해왔지만 그것이 국가가 국민을 통제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만들어진 것이라면 제대로 알고 그러한 요소들을 걷어내 좋은 의미의 민족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다.

워낙 대학교제 같이 딱딱한 내용의 책이라 사실 읽은 내용의 일부밖에 이해를 못했지만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언젠가 이책을 읽기에 적당한 때가 된다고 생각될 때 한번 더 읽어서 정확히 이해를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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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4차원 세계의 비밀

저     자 | 데이비스.L.P

   | 아이디어회관

독서일시 | 2014.12.24 ~ 2014.12.27

 

시간여행과 더불어 가장 많은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는 바로 4차원의 세계일 것이다.

우리가 살고있는 3차원 세계에 자기현상으로 전혀 다른 세계로의 통로가 생길 수도 있다고도 하며 최근의 이론들로는 지구와 같은 형태의 세계가 여럿존재하는 평행우주론까지도 논란이 되고있는 상황이다.

그 중에 이 책은 전자기적인 이상현상으로 지구와는 완전 별개의 다른 세계로 연결이 되는 상황으로 시작된다.

그 또다른 세계는 문명의 이기때문에 전쟁으로 멸망해 원시적인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그리며 현 인류에게 첨단무기들의 위험함에 주의를 주고 있다.

그러한 교훈적인 내용을 보여주어 나름 신선했는데 소설책으로 보자면 많은 실망을 느끼게 된다.

완전히 새로운 4차원의 세계에 대한 묘사가 너무 진부하고, 전쟁폐기물들이 생화학적인 결함으로 탄생되어 최고의 위험요소로 등장하는 초록괴물도 그저 간단히 생각해낼 수 있을 정도의 헛점투성이일 뿐 신기하거나 참신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

오래전 소설이고 짧은 구성을 갖고 있어 몇시간만 투자하면 금새 읽힐 정도지만 지루해서 4일이나 걸려버렸다^^

냉정하게 보자면 작가가 본격적인 소설을 구상하면서 남긴 메모 정도의 느낌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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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 때 떠나라


막연히 제목만으로 코믹영화려니 하고 넘겨짚어 알고있던 영화인데 다시 보니 코믹은 코믹인데 단순한 코믹이 아니었다.

사실 '라이터를 켜라'라는 영화 제목과 헷갈려 그런류의 코믹영화인줄 알았던 것이다.

차승원은 너무 코미디 장르에 많이 출연해서 캐릭터가 굳어진 경향이 있는데 이 영화에서는 짧은 머리의 진지한 형사의 모습에서 차승원 본래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좀더 정극쪽에서 그의 모습을 보고싶다.

아무튼 영화는 수사물로 시작해서 코믹을 기본으로 깔고 무당과 죽은사람까지 등장하는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그냥 웃으며 가볍게 보기는 했는데 사실 영화자체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다.

살인범죄의 수사과정을 마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마냥 실시간 중계해가는 황당한 상황에, 시청률을 위해 수사전담 사무실에 무당까지 출연시키는 무지막지함?까지 자행되고 주인공은 살해된 주인공을 만나 대화까지 나눈다.

다양한 짬뽕 장르에 스토리도 짬뽕... 그래도 요즘 영화처럼 복잡하게 꼬이는 스토리 없이 간략하게 진행되기에 그냥 편히 웃으며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다만, 제목만 알고있었을때는 그래도 괜찮은 코믹영화라고 알고있었는데 보고난 후에는 그냥 그저그런...so s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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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바우와우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5.02.04 01:59 신고

    안녕하세요^^

제목 | 지식소설 역(易)

출판사 | 황금나무

저자 | 白月

독서일시 : 2014.09.03 ~ 2014.09.04


주역, 역경 이라는 이름의 어려운 학문.

그런 제목이었다면 일단 손이 가질 않았을텐데 '지식소설'이라는 꼬리를 달고있어 궁금증에 구입했던 책이다.

표지까지 심상치않은 포스를 보이는지라 다음 책을 고를때 눈에 딱 띄어 집어들었다.

중국에서 열리는 '공자학술대회'라는 무대로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아마도 소설의 의도가 역경을 쉽게 풀어 대중에게 알리고자하는 것이기에 간단한 소설의 구도를 빌어 역경에 대한 설명으로 대부분의 페이지가 채워져있다.

중국에서 전해진 64궤와 함께 태극기의 괘, 그리고 한국에 고대로부터 전해내려온 천부

경까지 역경을 이용해 이를 풀어 설명하고있다.

사실 이 책 한권으로 역경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지만 그나마 기초적인 초석이라도 다질 수 있어 나름 보람이 있었다.

그리고 긴 막대와 짧은점으로 이루어진 궤가 서양에 전해져 컴퓨터의 기본 단위인 bit가 탄생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한것도 수확이라면 큰 수확이랄까.


역경을 지구의 자전과 공전의 의미로, 음력과 함께 천지의 이치를 풀이하는 게 전체적인 구성인데 그로인한 24절기와 계절에 대한 내용이 농사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

아무래도 귀농을 하고 농사를 짓다보니 전에는 신경도 안쓰던 음력에도 조금 관심이 생기고 있었는데 나중에 시간내서 천천히 다시 읽어보고 좀더 역경에 대해 공부를 해봐야겠다. 농삿일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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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맨


오랜만에 많은 생각을 갖게 만든 영화이다.

단순한 제목때문에 눈길이 가지 않았던 영화인데 믿고보는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인것을 보고 일단 선택했다.

결과적으로 이런 명작영화를 그동안 안봤던게 얼마나 후회스러웠는지 모른다.

사랑하는 이에 대해, 가족에 대해 진심으로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영화.

물론, 이런 영화 한편에 사람이 갑자기 변하지는 않겠지만 마음 한켠에 그 느낌을 갖고 살면서 사소한때 꿈틀대며 되새김되는 그 감정으로 인해 힘겨운 삶을 이겨내는 조그마한 힘이 될 수도 있지않을까 싶다.

그래서 진작에 이 영화를 봤다면 나에게 적지 않은 도움이 됐겠다는 생각이 영화 내내 들었다.


영화는 전반적으로 크리스마스 이브의 스쿠루지영감이 다른 이들의 삶을 지켜보며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착한 마음을 갖게된다는 전개를 차용한 듯하게 진행된다.

순수한 마음의 선의였지만 그로인해 또다른 자신의 인생을 겪게되고 단지 물질적으로 풍요로운게 행복한게 아니라 진정 사랑하는 가족들과의 인생이 진정한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몇주간의 생활을 환상으로 보게되고 현실로 돌아와 13년만에 옛연인을 찾아가 비행기에 탑승하려는 그녀를 향해 진실된 고백으로 붙잡게 된다.


몇가지 감명깊었던 장면이 떠오른다.


이웃집 부인이 추파를 던져 마음이 동해 이웃집 친구에게 은근히 떠보았을때 주의하라며 한 말이다.

"부부사이의 신용은행이 얼마나 무서운 줄 알아?

다른데 예금했다간 예금계좌를 없애버려, 영원히. 알았어?"


그리고 뒤바뀌 삶에 적응하지 못하고 어느날 백화점에서 2천불이 넘는 양복을 사겠다고 고집을 피우는데(물론 형편상 사지는 못하지만^^), 나중에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 케이트가 양복케이스를 건내주는 장면이다.

받는 당사자보다 신이 나서 싱글벙글하는 그녀는 선물포장을 같이 풀면서 이렇게 얘기한다.

"할인점에서 구입한 이미테이션이지만 당신에게 너무 어울릴거예요."

라는 천진난만한 그녀의 표정이 너무나 사랑스러우며 짠한 마음이 폭풍처럼 몰려들어왔다.

사실, 이 장면에서 포장을 풀때 무리해서 비싼 양복을 산지 알고 얼마나 큰 고민을 했을지 울컥하는 연민의 감정이 밀려왔다. 하지만 이미테이션 양복을 건내며 해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에 더더욱 애잔함을 느꼈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허름한 구식양복도 오래되어 가죽이 갈라진 구두도, 어느 고급구두보다도 어느 연미복보다도 근사하게 느껴질터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메시지는 이렇듯 평생을 함께하는 연인에 대해 항상 사랑하고 날마다 새롭게 또 사랑하라는 것이다.


오래되어 관계가 조금은 소원해진 커플들이라면 강력히 추천하고 싶은 영화이다.

물론, 나부터 집사람과 함께 다시 한번 봐야할 듯 하다^^


-영화 한줄평

"사소하게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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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본거/영화·애니 2014.08.04 15:10

2014.08.04 15:10 정읍CGV


명량


'신에게는 아직 12척의 배가 있사옵니다.'


조국의 왕에게도 업신여기며 누명을 쓰고 백의종군하기도 했지만 그야말로 오뚝이처럼 일어서 마침내 세계해전에 유례가 없는 해전을 기록하며 조선을 지켜나간다.

큰인물들은 대부분 주변의 우려나 안된다는 소리에 뚝심으로 버티며 결국 큰성공을 이뤄낸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인물은 2002년 한일월드컵때 우리대표팀을 이끌었던 히딩크 감독이다.

모두의 우려를 뒤로하고 오직 체력훈련만을 강행해 결국 4강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기록했던 그때의 감동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슴 한켠에 지니고 있을 것이다.

휘하 부하들까지도 주변의 부정적인 분위기에 물들어 사기는 이미 바닥인채 탈영병까지 생겨나는 상황을 강력한 리더쉽과 뛰어난 지략으로 대승으로 이끈다는 것은 그야말로 영화 스토리로나 나올법한 이야기인데 그러한 사실이 영화화 되었으니 재미난 일이다^^

이전에 이순신장군 관련된 책을 몇권 읽었던터라 당시의 상황에 대해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어서인지 영화에 큰무리없이 몰입되었다.

이런 영화적인 스케일이나 멋진CG, 촬영기술이 단지 명량해전 하나만을 위해 쓰여졌다는게 좀 아쉬웠다.

이외 몇번의 대전을 연이어 다루었다면 보다 더 통쾌하고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되새김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다.

조금 늦게 집을 나서는 바람에 앞부분 약 10여분을 보지못한게 너무나 아쉬워서 조만간 한번 더 봐야하나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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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대조선인 안용복 (전2권)

출판사 | 늘푸른소나무

저자 | 김래주

독서일시 : 2014.03.02 ~ 2014.03.11


얼마전에 어떤 책에서 스치듯이 안용복이라는 인물에 대해서 본 기억이 있다.

독도관련 내용이니 아마도 지난달에 읽은 '독도 인 더 헤이그'라는 책이었던거 같다.

독도가 한국땅임을 증명하는 증거들 중에 하나의 예로 나왔던거 같은데 우연찮게도 바로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되었다.

역사적으로 이렇게 명확하게 우리의 땅을 일본에게 밝히고 포기하는 문서를 받은 사실이 있는데도 지금은 다시 독도문제로 일본과 끝없는 실갱이가 한창이다.

아니, 사실 실갱이라고 할 건덕지도 없다. 애초에 일본의 어거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대체 정부는 독도를 지켜낼 의지가 있는것인지가 의문스럽다.

우리나라 자료 뿐 아니라 일본측의 자료에도 명백히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증명하는 것들이 많이 있는데 왜 이리 질질 끌려다니기만 하고 결단을 못내는 것인지...

그옛날 민간인으로써 일본으로 달려가 우리의 땅임을 주장했던 그들에게 너무나 부끄럽다.

그만큼 '안용복'이라는 이름은 최근들어 나에게 가장 강력하게 다가온 인물이 아닌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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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본거/영화·애니 2013.10.22 16:00

2013.10.22 16:00 고창 문화의 전


감기


언젠가 인터넷 상에서 감기때문에 인류가 멸망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본거같다.

출처나 자세한 내용은 생각이 나지않지만 그런 허무맹랑해 보이는 말이 현실이 될 수도 있음을 오늘 이 영화를 보고 느꼈다.

물론 감기로 이렇게까지 되기는 힘들겠지만 영화에서처럼 준비가 되지않은 상황에서 전염이 빠른 질병이 퍼져나간다면 현실적으로도 그런 일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항체를 찾아 치료를 한다고 해도 퍼져나간 모든 병을 잡는다는게 현실적으로는 힘들기 때문이다.

뭐 현실이야 그렇다치고 영화자체는 꽤나 흥미로웠다.

제목이 단순하면 왠지 영화도 단순할거 같은 느낌에 흥행이 힘든게 사실인데 이 영화도 역시나 제목때문에 흥행에 문제가 있던게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영화자체는 구성도 탄탄하고 완성도도 높았는데 제목에서 관객을 끌어들이는 느낌이 없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오늘 영화는 문화의 전당에서 무료로 상영이 되었는데 자리를 마련한 단체의 관계자가 인사를 하며 장난으로 독감예방 주사를 꼭 맞으라고 했다.

앞으로 독감이 유행할땐 이 영화를 방영해 주의를 환기시킨다면 예방접종 비율은 상당히 올라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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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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