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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문미디어2

주몽 제목 | 주몽출판사 | 현문미디어저자 | 이채윤독서일시 : 2014.05.07 ~ 2014.05.09 역사에 본격적으로 관심을 갖고 자료들을 찾아보면서 왠지 신화쪽은 멀리하곤했다.딱히 일부러 그리 마음먹은 것은 아니지만 아시아 전반의 역사에 관심을 갖다보니 역사적인 사실이나 근거를 찾아 바로된 역사를 알고싶었던 생각에 그리 된게 아닌가 싶다.여러 책들을 찾아보다보니 신화쪽은 아주 꾸며낸 얘기라기보다는 특정한 집단을 사물이나 동물에 비유해 이야기를 만들어 낸것이라는 해석을 보게되었다.예를 들어 곰과 호랑이가 마늘을 먹는 얘기도 액면 그대로가 아니라 곰과 호랑이를 상징하는 부족의 이야기라는 것이다.아무튼 그런 시각을 알게되고는 신화쪽도 마냥 무시하거나 관심을 접지않고 기회가 되면 읽어보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2014. 5. 9.
일론의 땅 제목 | 일론의 땅 (전3권)출판사 | 현문미디어저자 | 패트릭 카먼독서일시 : 2013..09.08 ~ 2013.10.25 동화같이 잔잔한 판타지 소설.판타지 소설로 상상되는 격한 흐름은 거의 없는만큼 어린이용 판타지 소설이라고 본다.실제로 저자도 원래는 자녀들에게 들려줄 이야기로 가볍게 구상했다가 소설로 정리한 것이라고 한다.판타지 소설로써는 좀 심심한 감도 없잖아 있지만 마치 어른이 되어 동화를 읽고 순수한 기분이 들 듯 이 책도 그런 비슷한 느낌이 있는거 같다.이제 갓 열살을 넘은 주인공 알렉사는 야무지면서도 어린나이다운 귀여움을 갖고 있다.그저 판타지 동화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읽어보자. 2013. 10.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