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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3

당신을 기억하겠습니다. 나의 대통령, 당신을 잊지않겠습니다. 2009. 5. 29.
무엇을 겁내는가..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총경 이상 경찰관의 연가를 중단하는 등 비상근무에 돌입하고 서울광장과 분향소 주변에 전경버스 30여대와 경찰력 25개 중대를 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모여든 추모객들이 갑작스럽게 도로로 진출한다든지 경찰에게 폭행을 가하는 등 불법 집회로 변질될 경우 통제하겠다"고 밝혔다. 라고 말했단다. 그럼 나도 똑같은 논리로 한마디 해주마. 경제 살리라고 뽑아놓은 대통령이 나라를 통째로 말아드실려고 한다면 국민이 통제하겠다. 문제는, 이미 통제가 불가능할 정도로 나라를 물말은 밥그릇에 던져넣었다는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은 국민의 뜻을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 내가 조국이라고 불러야할 그 땅이 과연 이곳인가? 2009. 5. 24.
▶◀ 잊지않겠습니다. 사진제공 slrclub.com Optimistºº 님 당신의 모든것, 잊지않겠습니다. 가장 힘있어야할 분이 그리 힘없이 가시다니 남은자로써 당신께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그리도 힘겨운 길을 가도록 만든 이 몹쓸 세상... 애석하고 비통합니다. 가야할 길을 모르는 이들을 위해 몸소 갈길을 알려주시려하신건가요... 당신의 열정, 당신의 마음, 당신의 모든것, 잊지않겠습니다. 부디, 편히 쉬소서... 서거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져있다가 바로 국기를 찾아 조기를 게양했다. 저 태극기 만큼이나 자랑스러웠던 분... 200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