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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큐브2

셀빅 제직자 10주년 기념 송년모임 모임 중에 누군가 셀빅 폐업 10주년 기념으로 모이다니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들 빵터졌다. 셀빅 제직자 10주년 기념 송년모임이다. 모임공지는 한참 전부터 있어서 너무 마음으로는 참석하고 싶은데 장소가 서울인지라 침만 삼키고 차마 참석확정 의사를 밝히지 못하고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김장배추 배달하는 핑계가 생겨 날짜를 맞춰서 서울로 향했다.약속날짜에 얼마나 마음이 설레였는지 약속장소에 40여분이나 일찍 도착했다.(내 인생에 약속장소에 이렇게 이른 사간에 가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을거다 ^0^;;) 모임장소에 미리 세팅된 테이블 빈 테이블만 이리저리 찍으며 기다리는데 얼굴이 기억날락말락한 분들이 한분 두분 들어와서 인사를 하며 자리를 잡아 앉았다.10년만이라니!!강산도 바뀐다는 그 10년의 세월을 흩어.. 2013. 11. 27.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오프닝 아무도 기억하지 않을지도 모르는 마이큐브배 스타리그... 내가 셀빅에 근무하던 시절에 많은 돈을 들여 당시 청소년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던 스타리그의 스폰서가 되었었다. 내 일인냥 얼마나 기쁘던지... 하지만 스타리그는 원래 그랬듯 성공적이었지만 '마이큐브'가 무엇인지에 대한 관심들은 없었다. 당시에 출시되었던 셀빅의 v100이라는 스마트폰은 개발기간동안 우여곡절을 겪으며 반쪽짜리 제품이 되고 말았고 아무튼 우울하게 끝나버렸던 셀빅... 그 때와도 너무나 비슷한 상황의 지금 회사를 보며 걱정과 함께 그래선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고있다. 원문출처 : http://blog.naver.com/betlejuse/130003709316 2009. 4.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