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12018  이전 다음

  •  
  •  
  •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돌아온 황우석

본거/책 2014.09.26 15:00

제목 | 돌아온 황우석

출판사 | 진한M&B

저자 | 손영국

독서일시 : 2014.09.23 ~ 2014.09.26


'제보자'라는 영화가 몇일 후 개봉예정이다.

잘알려진 것처럼 황우석 박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오랜만에 책장에 있던 황우석 박사님 관련 책을 꺼내들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황우석 박사를 존경하며 아직도 지지하고 있다.

줄기세포관련 기술은 호주에서 특허를 받으며 분명히 인정을 받았지만 어떤 의도에선지 국내에서는 연구결과 외의 신변을 털어서 애써 깎아내리고 추락시키기에 급급했었다.

내 생각에 그 이유는 심형래감독과 비슷한 케이스라고 본다.

디워를 만약 다른 한국감독이 만들었다면 기술력의 발전에 놀라며 조금 미비한 점은 앞으로 고쳐질 것이며 이 후 작품이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을 것이다.

단지 충무로의 기존 감독과는 출신?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그리 따돌림을 받아가며 사기꾼으로 내몰렸던게 아닌가싶다.

황우석박사의 경우가 어찌보면 이름과 배경만 바뀌었을뿐 심형래감독이 당한 케이스와 딱 맞아떨어질 정도로 같다.

기존 라인이 아닌 수의학계통에서 기술을 발전시켜 줄기세포로 큰 성과를 내니 기존 관련인사들에의해 눈에가시로 비친 것이다.

물론 황우석 박사 사건에서는 보다 더 큰 이해관계가 얽혀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의 의학, 제약분야와, 특허권을 둘러싼 커다른 음모가 배경에 있다는 것은 쉽게 유추해볼 수 있다.

이 소설책은 사실 소설이라기보다는 에세이형식을 띈 황우석 바로보기 매뉴얼 같은 느낌의 책이다.

연구를 지속해오며 겪었던 어려움과 그렇게 이룬 감동적인 성과, 그리고 섞어심기나 논문조작에 대한 오해...

이러한 복잡한 상황 속에서도 천문학적인 금액으로 스카웃 제의를 해오는 해외의 손길을 물리치고 오로지 대한민국을 위한 연구를 계속하기를 고집하는 황우석 박사.

특허신청서에도 이름에는 '대한민국'이라는 네자를 써넣었다고 한다.

대의를 져버리고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이런 국가적인 자산을 팽개쳐버리는 대한민국의 기득권 세력은 참으로 한심스럽다.

그래도 그에 굴하지않고 불굴의 의지로 초심을 지켜 묵묵히 소와같이 연구를 계속하고 있는 그를 응원한다.

언젠가는 진실이 밝혀지고 그 업적이 빛을 발해 대한민국의 과학기술력이 세계를 호령하는 날이 오기를...

'본거 >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행의 책  (0) 2014.10.01
원더풀 데이즈  (0) 2014.09.28
돌아온 황우석  (2) 2014.09.26
도쿄를 알면 일본어가 보인다  (0) 2014.09.23
응답하라 1994  (0) 2014.09.19
그림자 인형  (0) 2014.09.16
Posted by PotA made人PotA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BlogIcon 곽근섭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14.10.04 10:50 신고

    오늘 아침신문에 서울대교수들이 3년간 논문 한편 안쓴 분들이 상당수라는 기사를 보고 참 착찹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에반해 황우석박사는 줄기세포사건으로 논란이 한창이던 2005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sci급 논문을 약 4편씩 20여편을 발표했다고 하는군요...참으로 근면하기로는 하늘이 감동하지 않을수 없는 분입니다. 남들은 sci급 논문을 일년에 한편 쓰기도 어렵다던데요... 국내언론의 묻지마식 깎아내리기식 보도와 왜곡보도에도 굴하지 않고 언론에 일일히 대응하면 연구를 못하게 되므로 대응하지 않겠다고하시며 황소처럼 연구에만 몰입하시는 황우석박사님...요즘 세상엔 대응하지 않으면 인정하는것으로 받아들여져서 더 큰 타격을 받으실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지는 않을실텐데도 과학은 정직하므로 언젠가는 오해가 다 불식될거라고 말씀하신다는.... 어찌보면 좀 답답한 과학자....이번에 개봉되는 "제보자"라는 영화에서 연구원의 난자강요도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이게 사실인양 다뤄지고 있고 배경은 생략한 체 난치병 아이의 생명을 담보로 임상실험을 강행했다고 왜곡하는 내용도 담겨있다고 하니....이때 임상실험을 하려고 체세포를 제공했던 아이의 아버지는 PD수첩의 행태를 매우 강한 어조로 바판하면서 자신의 발언을 왜곡해서 방송했다고 비판하는 녹취록을 경기방송을 통해서 들은적 있었죠...동시에 황우석박사를 여전히 존경한다고.....이렇듯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명예훼손으로 강경하게 대응할듯도 한데 여전히 한마디 없으시네요...솔직히 옆에서 지켜만 보는 입장에서는 답답하고 속이 타들어가기도 한게 사실인데요.....ㅎㅎㅎ
    조만간 더 큰 연구실적이 나오면 국내언론의 비상식적인 보도 태도도 바뀌지 않을수 없을것으로 봅니다.
    황우석박사사태와 세월호 사건을 보면서 우리언론의 현주소를 잘 실감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다는 사실을 과거엔 그렇게 피부로 느끼지 못했는데요 암튼 독재도 언론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하듯 국내언론의 추락은 국가의 위기로도 직결되는듯 싶습니다.
    보수언론은 보수언론대로 진보언론은 진보언론대로 그 진보,보수라는 껍데기에서 하루 속히 깨고 나와서 자기들 구미에 맞는 보도는 지양하고 오로지 진실에 입각한 보도를 해 주기를 간절히 바랄뿐입니다.
    실체도 없다던 인간체세포복제줄기세포를 세계에서 특허등록이 가장 까다롭다던 미국에서도 방법특허외에도 물질특허까지 받았고 학제간연구에서 서울대팀에서 만들어서 건네준 배반포를 줄기세포로 배양하는 과정을 책임지고 있던 미즈메디팀 연구원의 철저한 황우석박사 속이기가 논란의 핵심이고 그로인해 그 연구원은 업무방해죄로 판결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사실을 왜곡하는 국내언론을 보노라면 가습이 폭발지경이지만 ......그냥 웃고만 있습니다.

    • BlogIcon PotA made人PotA  댓글주소 수정/삭제 2014.10.02 13:12 신고

      정상이 비정상이 되는 희안한 세상입니다.
      민생고를 돌보지않는 정부의 불순한 의도대로 국민들은 생활에 지쳐 정상적인 판단으로 목소리 내기를 포기한채 그들만의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모두가 관심을 기울여 한목소리를 내야할텐데 심히 걱정스럽습니다.
      이땅에 상식이 통하는 날이 어서빨리 오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