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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전원관리 하드디스크를 2개 이상 사용할때 특정 시간이 지나고 두번째 하드에 접근하면 랙현상이 되며 몇초 지나 하드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다.이것은 윈도우 상에서 전원관리를 위해 자동으로 하드가 사용되지않을때 전원을 차단하는 기능이다.참고로 기본값으로 20분이 되어있어 20분이 지나면 하드에 전원이 차단되어 다시 사용할때 전원을 회복해 잠시 랙현상이 나타난다.다만, 윈도우가 설치된 기본 드라이브는 항상 사용하기때문에 절전기능의 영향을 받지않는다. 제어판 > 전원 옵션 > 전원 옵션 으로 들어가서 현재 선택되어있는 옵션의 오른쪽 '설정 변경' 을 누른다. 새로운 화면에서 아랫쪽에 '고급 전원 관리 옵션 설정 변경'을 선택한다. 여러항목이 나오는데 그중에 '하드 디스크'로 들어가면 '다음 시간 이후에 하드 디스크 끄기'.. 2014. 1. 1.
호빗 - 스마우그의 폐허 2013.12.12 09:20 CGV 첨단점 1년을 기다렸다! 반지의 제왕의 팬으로써 호빗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개봉일을 손꼽아 기다렸었다. 실마릴리온, 호빗, 반지의 제왕 책을 세트로 구매해 미리 호빗을 책으로 예습하며 개봉일에 맞춰 봤던 1부는 생각만큼이나 스케일과 재미가 뛰어났다. 해마다 1편씩 3부작으로 제작된다고해서 그 뒤 1년을 기다리고 드디어 그 2부작을 만났다! 6권의 책인 반지의 제왕과는 달리 단한권으로 이뤄진 호빗의 내용을 과연 3부작으로 어떻게 만들어낼까가 1부와 2부를 보면서의 가장 궁금한 점이었는데 기우였던거같다. 스토리 중간중간 영화만의 오리지날 장면을 삽입해 보는 즐거움이 짭짤했었는데 이번 2부의 재미는 급류를 따라 내려오면서 펼쳐지는 오크들과의 전투씬이 최고였던거 같다. 후속.. 2013. 12. 12.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 제목 |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음식출판사 | 솔출판사저자 | 정대성독서일시 : 2013.12.6 ~ 2013.12.11 근래들어 많은 책들을 접하면서 그중 관심가는 분야 중 하나가 한국와 일본의 과거 역사에 대한 부분인데 대부분은 한국에서 일본으로의 문화나 기술 등이 건너간 내용이다.그로인해 일본의 문화나 생활기반의 큰 발전이 있게되었는데 이 부분은 역사적으로 어느정도 사실로 증명이 되어가지만 일본의 일부 학자나 반대세력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거나 왜곡하는 경우가 있다.고창군립도서관에서 관련된 내용으로 책을 찾아보면 의외로 이 사실을 증명하는 많은 책자 자료들이 나오는데 그 중에 한권 제목이 재밌어보여 대출을 하게되었다.한국에서 일본으로 전해진 여러가지 가운데 음식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룬 책인데 그 전파과정.. 2013. 12. 11.
시크릿파일 서해전쟁 제목 | 시크릿파일 서해전쟁출판사 | 메디치미디어저자 | 김종대독서일시 : 2013.11.28 ~ 2013.12.06 한창 NLL로 시끄럽던 때에 마침 고창군립도서관에 신규입고 책으로 만나게 되었다.솔직히 어떤 분쟁이나 논쟁이 있을때 대부분은 자기가 알고있는게 사실이고 전부인양 생각하는데 과연 내가 알고있는게 무엇인고 정말 옳바른가? 라는 의문으로 찬찬히 생각해보면 의외로 거기에 대해 무지하다는 것을 발견할때가 많다.이번에 NLL에 대해서도 시끄러울때 그냥 정부가 맘에 들지않으니 당연히 헛소리 하는 거겠지 하는 생각뿐이었다가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는데 마지막 책장을 덮으며 속이 후련한 느낌이 들었다.NLL 뿐 아니라 서해에서 일어난 분쟁에 대한 설명과 분석, 알려지지않았던 군과 정부와의 문제점 등을 속시.. 2013. 12. 6.
10자 이내로 배우는 일본어 제목 | 10자 이내로 배우는 일본어출판사 | 플럼북스저자 | 천채정독서일시 : 2013.11.22 ~ 2013.11.28 고창군립도서관에서 새로 들어온 책 중에 제목이 심상치 않아 대출해보았다.여러방식의 일본어 학습책자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꽤나 독특한 방식이다.책에서 배우는 ~です, ~ます식의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짧게 끊어지는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용법으로 보다 친근하게 일본어에 다가갈 수 있다.차후에 구입해서 몇차례 정독해보면 일본어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2013. 11. 28.
셀빅 제직자 10주년 기념 송년모임 모임 중에 누군가 셀빅 폐업 10주년 기념으로 모이다니 이상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다들 빵터졌다. 셀빅 제직자 10주년 기념 송년모임이다. 모임공지는 한참 전부터 있어서 너무 마음으로는 참석하고 싶은데 장소가 서울인지라 침만 삼키고 차마 참석확정 의사를 밝히지 못하고있었는데 마침 서울에 김장배추 배달하는 핑계가 생겨 날짜를 맞춰서 서울로 향했다.약속날짜에 얼마나 마음이 설레였는지 약속장소에 40여분이나 일찍 도착했다.(내 인생에 약속장소에 이렇게 이른 사간에 가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을거다 ^0^;;) 모임장소에 미리 세팅된 테이블 빈 테이블만 이리저리 찍으며 기다리는데 얼굴이 기억날락말락한 분들이 한분 두분 들어와서 인사를 하며 자리를 잡아 앉았다.10년만이라니!!강산도 바뀐다는 그 10년의 세월을 흩어.. 2013.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