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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해당되는 글 148건

  1. 2013.03.18 로제타의 키
  2. 2013.03.11 나폴레옹의 피라미드
  3. 2012.12.11 고양이 오스카 (1)
  4. 2012.08.01 원숭이와 초밥요리사
  5. 2011.04.03 나는 마흔이 좋다
  6. 2011.03.25 한국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7. 2011.03.17 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
  8. 2011.03.10 E=mc²

로제타의 키

본거/책 2013.03.18 22:22

제목 | 로제타의 키 

출판사 | 예담

저자 | 윌리엄 디트리히

독서일시 : 2013.03.12 ~ 2013.03.18


자주찾는 인터파크 중고책 코너에서 왠지 재밌을거 같아 구입을 했었는데 정작 읽으려고 첫장을 넘기니 이전편의 얘기와 이어진다는 내용이 있어 책장을 덮고 전편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구입해 읽은 후 다시 이어서 보게되었다^^

550여 페이지의 짧지않은 이야기이지만 전편 스토리에 이어지는 멋진 모험과 여러차례의 로멘스에 손에서 책을 땔 수가 없었다.

마치 인디아나존스를 소설로 보고있는 느낌이었다.

전편가 마찬가지로 후속작도 맘에 들어 이 작가의 소설들을 더 찾아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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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폴레옹의 피라미드 

출판사 | 예담

저자 | 윌리엄 디트리히

독서일시 : 2013.03.04 ~ 2013.03.11


인터파크 중고책으로 후속편인 '로제타의 키'를 먼제 사게되어서 궁금한 나머지 전편인 '나폴레옹의 피라미드'를 어렵게 구했다.

품절된 책인데다 중고책으로도 나오지않는 희귀한 책?? ^^

어렵게 알라딘 중고책에서 개인이 내놓은 책을 찾게 되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어렵게 구한 값어치는 충분했다.

후속편도 550여 페이지로 일반 소설로는 많은 페이지를 자랑하지만 전편인 이 책은 600페이지에 달한다.

언젠가부터 책을 살때 페이지 수가 많은 책을 선호하게 되었는데 그런면에서 이책은 아주 마음에 들었다^^

물론 마지막 장을 덮을때도 흐믓할 만큼 흥미진진한 모험이 가득한 소설이었다.

어서 빨리 후속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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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오스카

본거/책 2012.12.11 13:45

제목 | 고양이 오스카

출판사 | 이레

저자 | 데이비드 도사

독서일시 : 2012.12.06 ~ 2012.12.11

치매환자의 임종을 지키는 고양이 오스카
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이라 고양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되었다.

 치매환자의 가장 가까운 곁에서 임종까지도 함께하는 오스카.

요양원의 부지런하고 정이 많은 직원의 얘기가 아니다.

그저 평범하게 생긴 고양이가 외로운 환자들의 곁을 지킨다는 것이다.

흔히 개는 주인을 따르지만 고양이는 사람과 동격 혹은 머리 위에 오르려한다고 한다.

그러기에 만약 임종을 지키는 동물이 있다면 당연히 개가 그러리라고 생각하겠는데 신기하게도 그 주인공이 고양이이다.

어떠한 보상도 바라지않고 외로운 환자들의 마지막 까지도 함꼐하는 순수한 동물의 모습에서 숭고함까지도 느껴진다.

책을 읽는동안 병원에 입원해있어서인지 더욱 집에 있는 고양이 '이삐'가 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퇴원하면 가서 전보다 더 이뻐해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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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원숭이와 초밥요리사 

출판사 | 수희재

저자 | 프란스 드 발

독서일시 : 2012.07.23 ~ 2012.08.01


동물에 비해 인간만의 전유물로 이야기되는 문화.

여러 실험결과와 문헌들을 통해 이에대한 반론이 제기된다.

동물의 대부분의 행동은 삶을 영위하기위해 본능적으로 갖고 태어난다고 생각되어왔지만 후천적으로 경험과 사고를 통해 얻어지는 행동들이 있다고 한다.

그 중에서 '문화'라고 부를만한 가치가 있는 행동들에 대한 연구결과와 다양한 사실들을 들어 '동물의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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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는 마흔이 좋다

출판사 | 마고북스

저자 | 한재희/유채림/유창주/홍창욱/김성희/박성용/최용탁

독서일시 : 2011.03.26 ~ 2011.04.03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남성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저마다 힘겹게 걸어온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이 좋다는 내용이다.

이제 나도 마흔이 바로 코앞이다. (세월아...ㅠㅠ)
'불혹'이라는 말이 책내용중에도 자주 나오지만 또한 결코 '불혹'스럽지 않은 불혹에 대해 얘기하고있다.
마치 망망대해를 수없이 헤쳐가며 바다위에서 잔뼈가 굵어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파이프를 물고있을것 같은 이미지의 나이를 뜻하는게 '불혹'이지만 세상의 시간이 많이 흘러 더이상 40은 불혹의 나이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딱드는 생각으로는 65살 정도면 '불혹'일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40살은 65살로 향하는 중간의 휴게소와 같다.
잠깐 쉬며 내달려온 길을 뒤돌아보고 앞으로의 갈길은 조금은 여유를 갖고 출발할 수 있게 되는 그 순간.
나이가 들면서 나역시 어릴때가 좋았다고 생각하곤했지만 요즘들어서는 왠지 서른을 넘고 마흔고개로 향하는 시점에 지금의 나이가 괜찮은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20대에는 20대로써의 누려야할, 그리고 30대에는 30대로써 누려야할, 또한 40대에는 마찬가지로 40대에 누려야할 인생이 있다.
그것을 즐기면 그만인게 아닐까 싶다.
못내 과거 젋은때를 회상하기만 한다면 남은 여생은 후회의 연속일 수 밖에 없을테니 말이다.
지금의 나에게 만족하고 내 주위의 일상을 즐길 수 있다면 20대이던 30대이던 80대가 되던 언제라도 즐겁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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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한국전통문화의 허울을 벗기다. 한중 문화 심층 해부

출판사 | 어문학사

저자 | 장혜영

독서일시 : 대략 3/21~3/25

한국전통 문화를 중국과 비교하여 작가 나름의 논리로 한국전통문화를 비평하고 있다.
취지는 좋으나 비평이 아닌 비난 일색이고 논리의 비약과  허점이 많다.

작가가 말하고자하는것은 한국전통문화가 가까운 중국에 비해 얼마나 비효율적이고 문제가 많은지에 대한 것인거같다.
하지만 문제는 한국의 지형적특징 등의 외부요인 자체를 무시한체 단순하게 중국문화와의 비교에 의한 평가만 있다는 것이다.
한나라의 문화라는것이 내외부적인 영향을 받으면서 자생하고 발전하거나 쇠퇴하며 마치 생물체처럼 진화해가기 나름인데 그 과정자체를 무시한다는것 부터가 매우 주관적임을 말하고 있다.
다른 작가나 학자들의 생각이나 이론을 '일고의 가치가 없다'는 식으로 철저하게 무시하는 대목들이 자주 눈에 보이는것도 그러한 작가의 태도를 알 수 있게해준다.
아마도 집필을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미 결과를 만들어놓고 거기에 맞게 진행을 짜맞추면서 무리한 내용이 되지않았나 싶다.
일독을 한 상태에서 글을 뒤로 더듬어보면 작가는 객관적인 사실들을 밝히려고 노력한다기보다는 풍수지리와 같은 비현실적인 논리들로 억지스런 주장들을 하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책을 고를때 뭔가 신선한 내용을 기대하였으나 큰 실망감만 느꼈을 뿐이다.
저자의 다른 책도 함께 구입했는데 솔직히 제대로 읽혀질지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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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명성황후, 최후의 8시간

출판사 | 운디네

저자 | 박상하

독서일시 : 대략 3/14~3/17 정도

명성황후 시해현장을 눈앞에 공연을 보듯 상세하게 보여주는 책.
그저 막연하게 생각하고 십수년전에 뮤지컬로 경험해본 명성황후이지만 그 뒤로 주욱 잊혀져있던거 같다.
다큐멘터리 소설 구성이라는 특징으로 지루하지않게 역사의 한장면을 엿볼 수 있다.

이 책 역시 포스팅했던 책무더기 중에 한권이다.
명성황후는 십수년전에 뮤지컬을 통해 굉장히 감명깊게 봤었던 기억이 있다.
기억이 있기는 한데 사실 기억이 나지 않는다.
봤다는 자체만 기억이 날뿐이라는 거다.
이 책은 명성황후 시해 바로 전 최후 8시간에 있었던 일을 아주 소상하게 설명하고 있다.
비록 허구가 어느정도 녹아들어간 소설의 형식이긴 하지만 작가가 말하듯 고증된 자료들로 당시 현장을 최대한 현실에 가깝게 표현하도록 노력했음을 알 수 있다.
막연하게 알던 그 아픔을 다시 머릿속에 그리며 또다시 이런 아픔이 없도록 나라를 부유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우리 민족 모두가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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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c²

본거/책 2011.03.10 21:12

제목 | E=mc²

출판사 | 생각의나무

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독서일시 : 대략 3/7~3/10 정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공식 E=mc².
이 몇개의 영문자와 숫자 조합이 얼마나 놀라운 발견이고 인류에게 크나큰 영향을 미쳤는지 흥미롭게 풀어놓은 책이다.
마치 타임머신을 탄듯 아인슈타인 이전에 정립되어있던 기존의 학설들과 그것을 연구한 학자들 그리고, 아인슈타인 이후 급격히 발전, 변화해가는 근대의 이야기들을 현장감있게 다루고있어 물리나 숫자를 골치아파하는 사람도 비교적 쉽게 읽어내려갈 수 있다.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책무더기 중에 한권이다.
학생시절 흥미를 잃었던 물리에 대해 좀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까 싶어 구입했었다.
일단 다 읽고나서 느낌은 정말 잘 구입했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어릴적 교과서에서 봤던 '누구누구의 법칙' 같은 내용들도 조금은 반가웠고 이름만 가물가물하게 알고있던 옛 학자들 사이에 벌어졌던 얘기들을 알면 알수록 책을 놓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 있는 책이었다.
점점이 알고있던 것이 굵직한 선으로 죽죽 연결되는 기분이랄까...
게다가 책을 다 읽은 때 마침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인해 방사능얘기가 나오니 왠지 잘아는 얘기인거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했다. (물론 내용자체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무엇을 말하는지는 대략 감을 잡았으므로..^)
아무튼 이 책으로써 일반 과학상식에 대해 조금은 관심을 갖게 된거 같다.
같이 구입한 책들도 이런 류의 책들이 많은데 전부 읽고나면 꽤나 머리 부른(음식으로 배부르듯, 지식으로 머리 부른...? ㅋ) 느낌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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