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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펀 배경화면용 콩이 사진 새로 구입한 핸펀에 넣을 이미지를 생각해보다가 예전에 찍었던 요 사진이 생각나서 만들어봤다. 핸펀배경화면으로 최고! 수정판. 물풍선 하나 달아줬을뿐인데 넘 이쁘다 ^_______^ 사진으로 보는거보다 핸펀에 저장된걸로 보면 더 이쁨. 2007. 7. 12.
해도너무하는 요즘 낚시성 기사제목 저 기사제목 보고 얼마나 놀래고 안타까웠었는지... 그동안 여러드라마와 CF, 영화 등에서 진지하면서도 코믹한 양념까지 두루두루 보이는 연기로 꽤 좋아했던 연기자분이였는데 기사를 보는 순간 생각보다 먼저 손이 마우스를 움직였다. 몇 줄 기사를 읽다가 드라마 속 내용이라는걸 알고 한편 안도의 한숨이 나왔지만 곧바로 네이버 메인에 떠 있는 저 제목이 곱게 보이질않았다. 기사에서 원문을 찾아 읽어봤지만 그 기사에는 '신구'라는 이름없이 드라마 상 내용이라는 걸 알수 있게 되어있었는데 네이버에 옮겨오면서 제목에 이름을 넣어서 의도적인 '낚시'를 한것이다. 요즘 같이 연예계에 않좋은 소식들이 간간히 들려오는 때에 왜 저런 장난질을 하는지 참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전엔 일간 스포츠 신문에서나 볼수있었던 이런.. 2007. 5. 10.
분위기짱~ 콩이~ 역광받은 멋진 분위기의 콩이 2007. 2. 24.
콩이 증명사진..? 지금까지 a50.4 수동렌즈로 찍은 사진중에서 가장 멋진 샷중에 하나이지 않을까싶다. 핀테스트할려고 몇장 찍다가 건진 느낌좋은 사진에다 후보정을 약간했다. '증명사진'같지 아니한가...^^ 2007. 2. 21.
HiTEL VT서비스, 한달뒤 사망선고.... 아주 가끔씩 하이텔에 들러봤다. go, p, dn..... 신기하게도 몇년만에 접속해본 하이텔인데 명령어는 머리에서 생각나는게 아니라 손이 먼저 알아서 타이핑을 하는 것이었다. 예전 글, 자료들을 보면서 추억에 젖곤 했었는데, 엊그제 이 하이텔VT(문자기반 예전통신서비스) 사업이 2월말로 정리된다는 비보를 접하게되었다. 그 추억어린 공간이 사라진다고하니 맘속 한켠이 아려오는 듯한 아픔을 느꼈다. 많은 사람들과 정을 나누고 게임개발을 위해 밤을 새서 토론하고 오프라인 모임까지 열성적으로 출석하며 '번개모임'이라는 용어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 했고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깝게 지내고있는 그때의 친구들... 그리고 따지고보니 와이프도 하이텔을 통해서 알게된 격이다. 그 당시 와이프가 혼자 살던 옥탑방에는.. 2007. 1. 30.
외계인과 악수? 처음 이 사진의 썸네일만 보고선 또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외계인합성 사진이겠거니했다. 클릭하고 원래 사이즈의 사진을 확인하며 그런 확신은 거의 굳어질려는 찰라.... 글 내용을 봤다. "굶주린 아프리카의 소년의 손" 설마 저것이 사람의 손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 나 같이 뚱딴지같은 생각은 아니더라도 저것이 인간의 손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몸매를 위해 굶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들이 간간히 들리는 이런 모순된 현실이 너무나 현실적이지 못하기에 그때 잠시만 '저런...' 하고들 지나치게된다. 저런 아이를 바라볼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은 어떤 아픔을 표현하는 단어로도 설명이 안될것이다. 야근을 마치고 퇴근할려는 찰라에 눈에 박히 저 사진은 당분간 머릿속에 생생히 기억될거같다.... 2007. 1.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