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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에 해당되는 글 266건

  1. 2009.02.14 워낭소리
  2. 2009.02.03 Changeling
  3. 2009.01.29 과속스캔들 (1)
  4. 2007.07.30 트랜스포머
  5. 2005.05.21 혈의 누
  6. 1996.11.15 아담스 페밀리
2/14 오후 4:10, 분당 CINUS 2관

장인,장모 모시고 보러 간 영화인데 차가 막혀서 30분 가량이나 늦게 들어갔다.
가득이나 짧은 영화인데 30분가량 못봐서 너무 아쉽다.
시골의 한적함과 아스라한 기억에 편안함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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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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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오후 8:30, 목동 메가박스 4관

사전적인 의미로는...

Changeling [|tʃeɪndƷlɪŋ]
(특히 동화에서 다른 아이와) 바꿔친 아이

영화 정보를 찾아볼때 제목이 영 알수없었는데 사전에 이렇게 되어있다.
액션배우로만 접했던 안젤리나 졸리의 섬세한 연기력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되었다.
실화라고 하는 내용은 정말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내용이었다. 슬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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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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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 오후 8:15, 목동 메가박스 7관

오늘 벼르고 벼르던 '과속스캔들'을 보고야 말았다.
과연 듣던대로 영화내내 왕석현어린이가 얼마나 귀엽고 깜찍한지...
그래서 대부분 이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이런 아들 하나 얻고싶어한단다.
근데 나는 그만 다른데 빠져버렸다.

"딸뽐뿌"

엉엉.... 누가 내게 박보영같은 딸래미 좀 얻어(?)다 줬으면...
내나이, 따지고보니 극중 차태현의 나이하고 같다.
그래서인지 여배우로 보이지않고 이쁜딸로 보여서 영화 내내 얼마나 탐이 나던지.;;
게다가... 이름도 나랑 거의 비슷하다. 박보용 & 박보영
하긴 다들 내이름 대면 대부분 '박보영'이라고 쓰긴하지..ㅋ

암턴 뜬금없이 맘속에 큼지막히 자리잡아버린 딸뽐뿌... 어쩌란 말이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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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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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루돌프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2009.02.05 16:20 신고

    PotA님 본명을 처음으로 알게되었다는.....

 
남자라면 꼬맹이에서부터 성인까지 모두의 로망, 변신로봇.
그 상상속의 메카닉들을 현실세계 속에 실감나도록 재현해냈다.
철컥철컥 이리저리 정신없이 분리되고 접히고 돌리고 합치고....
멋진 영화이긴 했지만 관람중에, 그리고 관람 후에 느낀 몇가지 문제점들.
(주저러주저리 썼었는데 강력한 스포일러가 될 수 있기에 자삭했음 ㅡ.ㅡ;)
암튼 어릴적 무한한 상상속의 변신로봇을 현실에(비록 영화지만) 그럴듯하게 구현한 것 자체로 이 영화의 존재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다만, 생각보다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스케일의 웅장함이 거의 없어 조금은 밋밋하고 심심한 느낌이 든다는게 단점이고 거대한 로봇들의 덩치에 걸맞지않는 우스운 연기(?)들이 약간의 양념 역활을 해주는 듯 하다.

★★★★☆

사실 심형래감독의 'D-WAR'가 트랜스포머 때문에 평이 떨어질거라고들 했으나 트랜스포머를 본 뒤로 오히려 난 'D-WAR'에 대한 기대치가 더 커졌다.
사실 'D-WAR'의 스토리 전개가 엉성하다고들 하지만, 이런 헐리우드 블럭버스터도 스토리 면에서는 크게 좋은 평은 듣지못하고있다. (사실 오락용 액션영화에서 스토리까지 찾는건 무리다.)
이에 대한 내용은 'D-WAR'를 본뒤에나 다시 함 끄적여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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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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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흥진이의 결혼식이 있는날.. 

그리고 내 생일날. 

결혼식 마치고 구로CGV에서 영화 '혈의 누'를 봤다. 

시대극에 추리요소를 적절히 매치시킨것같다. 

일본이나 홍콩의 시대극들을 보면서 우리나라 영화에는 

왜 시대극들이 드물고 다 비슷한 주제일까.. 하는 아쉬움이 

많았는데 어제 '혈의 누'를 보고선 어느정도 만족감을 얻었다. 

시대극을 바탕으로한 영화는 연세많으신 분들에게도 호응이 좋을 

것이고 젊은이들에겐 우리과거의 모습들을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교본이 될것이다. 

앞으로도 이런 영화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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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otA made人Po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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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풍스런 저택의 안에서는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고있다. 주인공 고메즈의 딸인 웬즈데이가 동생 퍽슬리의 잎에 사과를 물리고는 활시위를 당기며 사과를 향해 겨냥한다. 

곧이어 이어지는 비명.

한편 고메즈와 부인티모샤는 서로간의 사랑을 고백하기에 정신이 없다. 아담스 페밀리.. 이상한 가족들이 사는 저택이다..

다음날 아침 고메즈의 친구인 털리가 돈을 꾸기위해 부인과 같이 찾아온다. 

하지만 장애인 돕기 자선 경매라고 속이고는 값나가는 물건을 빼돌리고, 또 사기를 쳐서 고메즈에게 많은 돈을 받아든 털리는 고든 부인을 찾아간다.

털리는 고든부인에게 진 많은 빚을 못갚고 조그만 더 여유를 달라고 하지만, 더이상 못참는 고든 부인은 아들 고든을 시켜서는 협박을 한다. 

하지만 털리가 고메즈에게서 받은 돈을 발견한 고든부인은 눈이 휘둥그래진다. 결국 털리는 고든부인과 같이 고메즈의 돈을 훔쳐낼것을 계획하고, 마침 고든이 고메즈의 잃어버린 형 '페스터'와 아주 닮았다는것을 이용한다.

비가오고 천둥이 치던난, 그날은 고메즈가 매년 해오던 형'페스터'를 위한 날이었다. 25년전 페스터와의 심한 다툼으로 그를 떠나보낸 고메즈의 괴로움을 달래는 행사였다.

그날 고든부인은 변장한 고든과 저택을 찾아온다.

페스터로 변장한 고든을 보고는 속아서는 너무도 반가워하는 고메즈...

하지만, 그것도 잠시...

꼬리에 꼬리는 무는 실수에 고든은 의심을 받게된다.

고든부인은 가짜의학이론을 들먹여 이 위기를 넘긴다.

점점 아담스일가와의 생활속에 고든은 녹아들고 그들과 정이 붙어간다. 하루빨리 돈을 훔쳐내서 달아날생각은 않하고 퍽슬리, 웬즈데이와 점점 더욱 친해지는 고든을 걱정하는 고든부인...

고든부인은 마지막으로 일을 벌이고자, 페스터는 이제 떠날때가 되었다며 그날밤에 있을 무도회 시간을 노린다.

페스터를 위한 무도회중에 웬즈데이가 우연히 페스터가 가짜임을 알게되고 좇아오는 고든과 고든부인을 뒤로하고 달아난다.

고든은 고메즈에게 이끌려서 '마무시카'라는 형제간의 사랑을 뜻하는 멋진 춤을 추게되고 고든은 더욱 고메즈와 가까워진다.

그때, 웬즈데이가 실종된것을 알게된 온가족은 웬즈데이를 찾기위해 모두 밖으로 나가게 되고, 부인과 고든,털리만이 남게된다

어렵게 웬즈데이를 찾은 아담스일가는 다시 집으로 돌아오지만, 이미 털리의 계략에 의해 직접적인 재산소유자인 페스터가 모든 재산을 갖을수있다며 아담스 일가를 쫓아내버린다.

집을 떠나는 아담스일가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슬퍼하는 고든... 어렵게 생계를 유지해가던 아담스일가....

부인티모샤는 고메즈의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다못해 페스터와 얘기를 하기위해 저택으로 향한다.

하지만 털리와 고든부인에게 붙들려서 지하실 비밀통로에 대한 자백을 얻기위해 고문을 당한다.

몰래 티모샤를 쫓아온 씽(아담스의 애완손가락동물?)이 고메즈에게 이사실을 알리고, 막 고문을 시작하려는 찰라에 저택에 뛰어든다. 고메즈가 와서 상황이였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며 업신여긴다.

그동안 어머니를 향한 효심으로 모든잘못된 일들까지도 불사했던 고든은 너무도 분노하고는 책장에서 '태풍 아이린'이라는 책을 꺼내어 들고는 털리와 부인을 향해 펼쳐든다.

(여기의 모든 책들은 펼쳐들면 내용이 실제로 이루어진다.)

태풍에 의해 날아간 털리와 부인은 아담스의 아이들이 미리 준비해둔 관속으로 날아들러간다.

7개월후....

가짜인줄만 알았던 고든은 7 개월전의 천둥치던날 번개에 의해 기억이 되살아나고 진짜 페스터였음이 들어난다.

온가족이 모인가운데 웃음꽃이 피어나며 '시체살리기'라는 게임을 하며 즐거운 분위기로 막을 내린다...

보면서 한시도 눈을 때지 못했다.

등장하는 인물부터 새롭고 내용까지도 새로웠다.

기존에 접해보지 못했던 신선함이 느껴졌다.

음침하고 기분나쁜 괴물같은 집안에서 이렇게 인간미 넘치는 내용의 일들이 일어났다는게 신기하기까지 하다.

영화 중간중간 보여지는 코믹한 장면들도 정말 볼만하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사랑으로 나쁜짓까지 해대던 불쌍한 고든의 모습이 생각나고, 한편으론 아담스일가에게 점점 정이들어가는 순진한 고든의 모습들에 웃음을 짓는다.

얼핏보기에는 단순한 오락성 영화같지만, 이 영화속에서 나쁘게만 보이는 고든을 통해 보여준 인간의 진실한 면을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한편,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든다.

무엇인가 색다르고 볼거리를 원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그렇지 않은분들도 꼭 한번 보기를 강력하게 추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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