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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com56

YTN을 살리자! 2008. 7. 13.
[시] 늙어가는 아내에게 늙어가는 아내에게 황지우 내가 말했잖아 정말, 정말, 사랑하는, 사랑하는, 사람들 사랑하는 사람들은 너, 나 사랑해? 묻질 않아 그냥, 그래 그냥 살지 그냥 서로를 사는게야 말하지 않고 확인하려 하지 않고 그냥 그대 눈에 낀 눈꼽을 훔치거나 그대 옷깃의 솔밥이 뜯어주고 싶게 유난히 커보이는게야 생각나? 지금으로부터 14년 전, 늦가을 낡은 목조 적산 가옥이 많던 동네의 어둑어둑한 기슭 높은 축대가 있었고, 흐린 가로등이 있었고 그 너머 잎 내리는 잡목 숲이 있었고 그대의 집, 대문 앞에선 이 세상에서 가장 쓸쓸한 바람이 불었고 머리카락 보다 더 가벼운 젊음을 만나고 들어가는 그대는 내 어깨 위의 비듬을 털어 주었지 그런거야, 서로를 오래오래 그냥, 보게 하는 거 그리고 내가 많이 아프던 날 그대가 와서,.. 2008. 6. 30.
[펌]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 2008. 6. 30.
편의점에서 목격한 민심 시위현장의 편의점에 모든 식음료가 다 팔려나가고도 마지막까지 선택받지못하고 남아있는 '소고기' 삼각김밥. 출처 : Paran 미디어 아리온 님 2008. 6. 11.
이명박정부는 이미 미친소를 먹고 있다.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C4%C1%C5%D7%C0%CC%B3%CA%B7%CE+%B8%B7%C7%F4%B9%F6%B8%B0+%B1%A4%C8%AD%B9%AE%B3%D7%B0%C5%B8%AE&sm=top_hty&frm=t1&x=37&y=11 컨테이너로 광화문사거리를 막고있단다. 이 도대체 무슨 시츄레이션?? 30년전 타임머신을 탄것만 같아 황당하기가 그지없다. 열라유치짬뽕스러운 정부. 정말 이젠 갈아치우는 수밖에 방법이 없을듯... 2008. 6. 10.
꿈을 이루는 방법. 잠을 자면 (개)꿈을 꾸고, 공부를 하면 꿈을 이룬다. ------------------------------- 오늘 어느 신문에선가 본 글. 2008.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