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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이 사진의 썸네일만 보고선 또 어딘가에서 만들어진 외계인합성 사진이겠거니했다.
클릭하고 원래 사이즈의 사진을 확인하며 그런 확신은 거의 굳어질려는 찰라.... 글 내용을 봤다.
"굶주린 아프리카의 소년의 손"
설마 저것이 사람의 손이라고 누가 상상이나 할까.
나 같이 뚱딴지같은 생각은 아니더라도 저것이 인간의 손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
몸매를 위해 굶다가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들이 간간히 들리는 이런 모순된 현실이 너무나 현실적이지 못하기에 그때 잠시만 '저런...' 하고들 지나치게된다.
저런 아이를 바라볼수밖에 없는 부모의 심정은 어떤 아픔을 표현하는 단어로도 설명이 안될것이다.
야근을 마치고 퇴근할려는 찰라에 눈에 박히 저 사진은 당분간 머릿속에 생생히 기억될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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