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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14 19:30 고창문화의 전당
작년 3월에 문화의 전당에서 라이어1탄을 너무 재밌게 봤던지라 공연안내를 보고 벼르던 차에 개발대학교 수업으로 읍에 나온김에 예매를 했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거짓말..
1탄은 두집살림을 사는 한 남자의 거짓말로 진행이 되었는데 3탄은 우연히 택시에서 야쿠자의 돈가방과 뒤바뀐 농협말단 직원의 거짓말로 진행이 된다.
계속되는 반전은 1탄보다 더 꼬이는 스토리를 만들어내는데 재미로 보자면 솔직히 1탄에는 좀 못미치는거 같다.
약간은 억지스럽고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연결되지않고 끊어지는 느낌이랄까..
그럼에도 박장대소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즐거움이 있는 연극이었다.
나머지 2탄도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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