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시민1 모범시민 아이후기 시사회 12/2 오후 8:50, 스폰지 5관 (구 중앙시네마) 아이후기(http://ihoogy.com)이벤트를 통해 영화 '모범시민' 시사회를 보게 되었다. 와이프도 보고싶었던 영화라고하고 마침 12/2이 9번째 결혼기념일이었고 별다른 이벤트꺼리가없었던지라 얼마나 반갑던지^^ 영화를 보고 뭔가 남는 여운이 강해 오랜만에 영화평을 써보기로 했다.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 그 악몽같은 기억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잔인한 살인마를 눈앞에 두고도 어찌할 수 없는 허울좋은 법때문에... 살인마측의 변호진이 선수를 쳐 증거불충분이 되자 주인공의 변호사는 이미 승소는 힘들다는 판단으로 적당한 선에서 협의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자신의 혈육이 무참히.. 2009. 1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