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1 국제시장 2022.01.10 왓챠 1950년 12월 흥남부두는 북한군과 중공군에 밀려 10만 장병들과 전쟁물자들을 싣고 철수하기 위한 작업이 한창이다. 당시 이 소식을 접한 피난민들은 그 배에 타는 것만이 목숨을 건실 수 있다는 희망에 흥남부두로 새까맣게 몰려든다. 하지만 이미 전쟁물자와 군인들을 태운 배는 더이상의 공간이 없어 피난민을 무시하고 이대로 배를 띄우려고 하지만 어느순간 갑자기 전쟁물자들을 다시 부둣가에 내려놓고 그 빈자리에 피난민들을 태우기 시작한다. (영화에서 당시 피난민을 태워야한다고 유엔 책임자에게 강력히 주장하던 한국인은 실존인물이라고 한다. 미군 통역사로 현장에 함께한 현봉학 박사는 피난민들을 태워야한다고 애드워드 포니 대령에게 강력히 요청하였고 포니 대령은 최고 책임자인 알몬드 중장에게 .. 2022.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