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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오전 11:30, 목동CGV 7관
초능력자가 아니었다.
그는 돌연변이일 뿐...
하지만 평범한 일상을 살았던 한남자는 그 돌연변이로부터 사람들을 지키고자 초능력을 자각하게 된다.
두 외국인 친구들의 코믹한 연기로 간간히 웃음을 주었고 나약한 신체를 갖고있지만 자신을 위해 부당하게 초능력을 사용하는 악인의 연기를 맡은 강동원의 연기도 좋았다.
물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지만 무기력하지않은 건강한 청년역을 무리없이 소화한 고수의 연기도 괜찮았다.
다만 외국인 친구들이 끝내 살아나지 못한게 못내 아쉽다.
굳이 스토리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않는거 같은데 왜 죽여야했을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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