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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04 16:30 첨단CGV 1관
한국형 블럭버스터.
내가 본한국형 블럭버스터로는 해운대 이후로 두번째인데 우연인지 두 영화에 모두 설경구가 주연이다.
사실 한국형 블럭버스터에 대한 호기심도 있었지만 왠지 설경구가 출연한 영화라면 믿음이 간다.
또한 그 믿음은 아직까진 깨어지지않았기에 망설임없이 예매했다.
(손예진의 출연도 조금 영향있음^^;)
결론으로 보자면 만족스럽다.
코믹과 드라마, 감동이 적절하게 배합된 재난영화.
원작이 40년 가까이 오래된 '타워링'이라는 영화인데 언젠가 본 기억은 나는데 구체적인 스토리는 기억에 없어 조만간 다시한번 볼 생각이다.
앞으로도 이런 한국형 블럭버스터 영화는 무조건 환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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