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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거/책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by 고창달맞이꽃 201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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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짧고 쉽게 쓴 `시간의 역사`

저     자 | 스티븐 호킹, 레오나르드 믈로디노프

   | 까치

독서일시 | 2015.07.29 ~ 2015.08.06

 

시간이나 공간, 차원 등이 과학의 한부분이면서도 공상과학소설이나 영화의 소재로도 많이 쓰이는 것은 그것에 대해 우리가 아는 부분이 극히 적기 때문에 나머지 부분에 대한 상상력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일 것이다.

뉴튼의 만유인력부터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까지 다양한 이론적 바탕으로 우주의 기원에서부터 물질을 이루는 입자, 빛과 시간의 관계, 나아가서는 타임머신의  과학적인

해석까지 참으로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다.

스티븐 호킹박사는 워낙 물리학의 유명인사인지라 이름은 익히들어왔지만 처음으로 그의 책을 읽게되었다.

우주의 기원부터 어느순간의 종말까지 이르는 방대한 시간의 역사를 망라해 흥미로웠고 그간 짬짬히 과학상식 책들을 읽어오며 익혀놓은 기본 지식들 덕에 어렵지않게 한장한장 읽어내려갔지만.......

뒷부분의 1/3 가량은 몇번씩 다시읽다가 결국은 포기하고 그냥 쭉쭉 읽어내려갔다.

쉽게 풀어쓴 책이 이정도면 원작은 어떨런지 겁이난다. ^^

나중에 뒷부분은 몇차례 정독을 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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