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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왓챠
내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배우 임창정.
이 영화도 개봉 당시에 임창정의 열연으로 꽤 입소문이 돌았었다.
임창정의 찌질한 연기는 가히 연기의 신급이라할만한데 심지어 노래방 배경영상으로도 자주 볼 수 있다^^
아무튼 이번에도 감방을 대신 살고 벌어먹고사는 건달역으로 나온다.
그러다 운명의 여인을 만나면서 인생이 완전 바뀌게 된다.
달콤한 행복의 시간들은 잠시, 곧 지옥같은 나락으로 떨어지게 된다.
영화 내에서 작은 소재들이 나중에 요소요소 적절히 쓰이며 스토리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열쇠가 되는데 그런식으로 마지막 큰 반전을 기대하게 되었는데... 이후는 영화로 직접 확인하시라.
임창정의 열연으로 유명했던 영화이지만 의외로 또 한명, 친형제 같이 지내던 동생역의 정성화 연기도 아주 찰지다.
둘의 캐미 또한 찰떡같다.
이 후 다른 작품에서 두 배우의 조우를 다시한번 기대해본다.
영화평은 한마디로 '역시 임창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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