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이전에 플래티넘 맥주 4종을 리뷰하면서 저랑은 잘 안맞는 맥주들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난번 편의점에서 우연히 사온 이 퇴근길 필스너가 플래티넘 맥주였네요.
사실 조금 걱정도 되지만 과거를 잊고^^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시음기에 들어가 봅니다.
퇴근길 맥주로 오늘의 시음기도 퇴근하겠습니다^^
밝은 황금빛에 따라놓은 잔위로 홉향이 둥둥 떠다닙니다. 향기롭네요.
진하게 느꼈던 홉향에 비해선 홉향이 그리 쎄진 않지만 화사한 향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네요.
약간 센듯한 탄산과 홉향이 어울어져 더욱 화사한 느낌을 주면서 조금 지나면 구수한 맛이 뒤를 받쳐줍니다.
맥평 초창기에 홉향이 진하면 솔의 맛이 난다고 했었는데 홉의 모양도 솔방울 모양 닮은걸 보면 뭔가 생물학적인 연관관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ㅋㅋ
아무튼 화사한 홉향과 구수함이 잘 어우러지네요.
4종의 플래티넘 맥주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행히 5번째에는 그래도 성공한 듯 합니다^^
지난번에 편맥으로 만난 행복충전주와 함께 편의점에서 이런 맥주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죠^^
이름에서 의도한 바가 아마도 퇴근길에 축처진 어깨를 달래주는 상쾌한 맥주한잔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 의미에서는 잘 어룰리는 작명인거 같아요.
원재료 - 정제수, 맥아(독일.네델란드), 홉(미국.독일), 효모(프랑스), 밀(독일), 산도조절제
알 콜 - 4.7%
원산지 - 대한민국
별 점 - ★★★
한줄평 - 카스/히테의 나라에서 이런 맥주를 생산한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편의점에서 가볍게 만나세요.
사실 조금 걱정도 되지만 과거를 잊고^^ 최대한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시음기에 들어가 봅니다.
퇴근길 맥주로 오늘의 시음기도 퇴근하겠습니다^^
밝은 황금빛에 따라놓은 잔위로 홉향이 둥둥 떠다닙니다. 향기롭네요.
진하게 느꼈던 홉향에 비해선 홉향이 그리 쎄진 않지만 화사한 향으로 입안을 즐겁게 하네요.
약간 센듯한 탄산과 홉향이 어울어져 더욱 화사한 느낌을 주면서 조금 지나면 구수한 맛이 뒤를 받쳐줍니다.
맥평 초창기에 홉향이 진하면 솔의 맛이 난다고 했었는데 홉의 모양도 솔방울 모양 닮은걸 보면 뭔가 생물학적인 연관관계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어요 ㅋㅋ
아무튼 화사한 홉향과 구수함이 잘 어우러지네요.
4종의 플래티넘 맥주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다행히 5번째에는 그래도 성공한 듯 합니다^^
지난번에 편맥으로 만난 행복충전주와 함께 편의점에서 이런 맥주들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다는것 자체가 축복이죠^^
이름에서 의도한 바가 아마도 퇴근길에 축처진 어깨를 달래주는 상쾌한 맥주한잔이 아닐까 싶은데 그런 의미에서는 잘 어룰리는 작명인거 같아요.
원재료 - 정제수, 맥아(독일.네델란드), 홉(미국.독일), 효모(프랑스), 밀(독일), 산도조절제
알 콜 - 4.7%
원산지 - 대한민국
별 점 - ★★★
한줄평 - 카스/히테의 나라에서 이런 맥주를 생산한다는것 자체가 놀라운 일입니다. 편의점에서 가볍게 만나세요.
반응형
'먹어본거 > 맥주! 맥주!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평] 베어비어 라거 ★☆ (0) | 2025.09.13 |
---|---|
[맥평] 휘슬러 그레이프후르트 에일 ★★ (0) | 2025.09.13 |
[맥평] 터넨츠 스타우트 ★★★★ (0) | 2025.09.12 |
[맥평] 터넨츠 라거 ★★☆ (0) | 2025.09.12 |
[맥평] 킹피셔 라거 ★★★ (0) | 2025.09.1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