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거320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제목 마음을 빼앗는 글쓰기 전략 저자 앤 핸들리 출판사 코리아닷컴 독서일시 2016.01.01 ~ 2016.01.07 평소에 글쓰기에 관련된 책을 자주 읽고있는데 고창군립도서관에 신간으로 들어온 책이 눈에 띄었다. 부제 : 디지털 세대를 사로잡는 온라인 마케팅 글쓰기 룰 71 그간 그저 단순하게 글쓰기에 대한 책만을 찾아 읽어왔는데 이 책은 부제와 같이 온라인 글쓰기, 그것도 SNS을 바탕으로 하는 글쓰기에 대한 책이다. 아무래도 농사물을 직거래 위주로 판매하는 나에게도 온라인을 통한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겠다싶어 집어 들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그동안 도시의 직장생활에서 배웠던 마케팅관련 이론을 기반으로하는 글쓰기 내용이다. 직장인에게는 다시한번 온라인 마케팅에 대한 복습을 할 수 있는 내용이.. 2016. 1. 7. 국경을 넘은 한국사 제목국경을 넘은 한국사 저자안형환 출판사김영사 독서일시2015.12.26 ~ 2015.12.31 동아시아의 역사를 빨아들여 자국의 속국화하려는 중국의 만행은 점점 도를 지나쳐가고 있다.이러한 역사의식은 백번 말해도 부족할만큼 분명히 잘못된 행위이다.하지만 거꾸로 자국을 피해자로, 약한 존재로만 의식하려는 것 또한 못지않게 잘못된 역사의식이다.대한민국의 역사의식은 현재의 역사교과서를 보더라도 너무 위축되어있고 피해의식에 사로잡혀있는것 같다.사실 어릴적 국사 시간에 배운 역사들은 지식이라기보다는 성적을 위한 암기과목 그 이하나 그 이상도 아니었다.그저 문제에 나올만한 내용만 암기했고 시험이 끝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져갔다.그 대부분의 내용은 국외에서의 침략에 맞서 힘겹게 나라를 유지해왔고 격동의 세월을 거쳐 지.. 2015. 12. 31. 이PD의 뮤지컬 쇼쇼쇼 제목이PD의 뮤지컬 쇼쇼쇼 저자이지원 출판사삼성출판사 독서일시2015.12.17 ~ 2015.12.25 인생에서 오랫동안 기억되는 순간이 있다.그 중 하나가 1998년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뮤지컬 명성왕후'를 봤던 때이다.그당시엔 가끔 극장에서 영화를 보던게 가장 사치스러운 문화생활이었고 아주 운이 좋은? 경우는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기도 했다.뮤지컬이니 오페라니 하는 것은 완전 다른 세상의 이야기로나 알고 있던 때이다.친한 친구가 뮤지컬 '명성왕후'를 보러가는데 같이 가자는 얘기를 해왔다.티켓가격도 만만찮아 처음엔 거절했었지만 왠지 또다른 세상을 경험해봐야겠다는 마음에 거금을 들여 티켓을 예매했다.그때의 결정은 내 인생의 몇안되는 칭찬해줄만한 행동 중 하나였다^^무한한 감동을 느꼈던 '명성왕후'의 무.. 2015. 12. 25. 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제목뜻밖의 스파이 폴리팩스 부인 저자도로시 길먼 출판사북도르 독서일시2015.12.13 ~ 2015.12.16 어느 엉뚱한 할머니의 유쾌한 스파이?활극.가벼운 코미디 영화로도 괜찮을 법한 내용이었다.일생을 그저 평범하게 살아온 할머니 '폴리팩스 부인'은 어릴적부터의 꿈이었던 직업 '스파이'에 도전하게 된다.매우 황당한 얘기같지만 우연스럽게도 진짜 스파이로 채용이 되버렸다!그 후 임무수행 중 뜻하지않게 포로가 되어 험악한 곳으로 끌려오게되지만 할머니 특유?의 연륜과 뜻밖의 행동으로 무지비한 그곳을 탈출하는데 성공한다.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게 매우 간단한 구조지만 '뜻밖의' 주인공으로 인해 이 모험극은 너무나 재밌어진다.저자에 대해 찾아보니 이 시리즈는 이미 1966년부터 2000년까지 35년간 14권이나 .. 2015. 12. 16. Y의 비극 제목Y의 비극 저자엘러리 퀸 출판사동서문화사 독서일시2015.12.04 ~ 2015.12.12미치광이 괴짜 집안에서 일어나는 미스테리 사건.요크 허터라는 이 집의 가장은 어느날 의문의 익사체로 발견된다.그리고 두달 후 집안에서 독살미수 사건이 벌어진다.범인은 좀처럼 밝혀내지 못하고 미궁으로 빠져가자 결국 경감은 또다시 도르리 레인의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첫번째로 읽었던 'X의 비극'에 이어 주인공인 은퇴배우 '도르리 레인'의 활약이 펼쳐진다.이 해터 집안은 오래전부터 괴짜가족들로 유명했고 거의 미치광이 취급을 받는 묘한 집안이다.그안에서 독살미수 사건이 벌어지지만 범인을 밝혀지지 않고 계속해서 사건이 일어나는데... 예전 어릴때 셜록홈즈 추리소설을 많이 봤었는데 한가지 이야기가 짧게 끝을 맺어서 부담없이.. 2015. 12. 12. 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제목한국, 중국, 일본 그들의 교과서가 가르치지 않는 역사 저자김종성 출판사위즈덤하우스 독서일시2015.11.29 ~ 2015.12.03 딱딱한 역사서보다는 이런 제목의 책은 손이 더 쉽게 간다.정통적?이지 않지만 뭔가 알지못했던 새로운 사실을 알게될 것만 같기 때문이다.기대를 가지고 책장을 넘긴다.전체적으로 새롭고 흥미로운 내용이 많이 실려있었는데 가끔씩 너무 주관적인 생각을 진실이라고 얘기하는게 아닌가 싶은 곳들도 있었다.기존과 다른 내용의 주장을 하려면 뭔가 정확한 사실, 즉 팩트를 내세워야할텐데 팩트보다는 간접적으로 알아낸 정황이나 단편적인 사실들만을 근거로 삼고있어 머리를 갸웃거리게 하는 경우가 있었다.본격적인 역사서로 보기에는 내용도 그리 깊지않아, 흥미위주로 가볍게 읽을만한 내용이라고 본다. 2015. 12. 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5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