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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디워>에 욕만 할 것인가 [이대현의 영화로 보는 세상] '심형래가 아는 한 명뿐인 기자'의 생각 (2) -이래도 에 욕만 할 것인가- 솔직히 질적 문제는 아닌 것 같다. 누군가 이렇게 물었다. “같은 사람이 는 단순한 스토리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이 볼 만한 영화 , 는 화려한 컴퓨터그래픽에도 불구하고 단순한 스토리가 문제라고 쓴 것은 두 영화 사이에 '그래도' 질적 차이가 있기 때문이 아니냐.” 이 질문에 대한 내 대답은 이랬다. “물론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와 의 상반된 말의 배치는 그 단순함의 질이 다르다는 개념의 문제가 아닙니다. 태도의 문제이지요. '반이나 남은 술'과 '반밖에 남지 않은 술'과 같은 것이지요. 긍정적 태도와 부정적 태도가 작은 질의 차이에서 나왔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 2007. 8. 15.
'심형래가 아는 한 명뿐인 기자'의 생각 [이대현의 영화로 보는 세상] '심형래가 아는 한 명뿐인 기자'의 생각(1) -'심형래가 아는 한 명뿐인 기자'의 생각- 수백명의 기자와 카메라 불빛 속에서, 그것도 멀찍이 앉아 있는 사람을 발견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더구나 공식석상에서 그런 말까지 하리라고는. 그러나 시사회장에서 심형래는 나를 봤고, 그리고 “7년 만에 매스컴이 다 바꿨다”며 “아는 기자는 한국일보 이대현 하나 밖에 안 남았다. 아직도 안 잘리고 버티고 있다”는 말로 좌중을 웃기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사실 그가 아는 기자가 한명 더 있었는데 하필이면 그때 화장실에 갔다.) 왜 그랬는지 정확히 알 길은 없다. 다만 온갖 억측에 시달리며 40대 대부분의 세월을 쏟아 완성한 품평회 자리에 앉은 심형래로서는 자기가, 자기를 ‘모르는 자들.. 2007. 8. 15.
심형래 감독과 '디워'는 충무로의 귀한 자산 심형래 감독과 ‘디워’는 충무로의 귀한 자산이 그를 충무로와 괴리시키는 것은 불순한 착각이다 입력 :2007-08-11 15:45:00 | 이석원 편집국장 e-mail 마침내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에 대한 논쟁이 극점에 다다른 느낌이다. 10일 새벽 방송된 MBC ‘100분 토론’이 바로 ‘디워’ 논쟁의 정점을 이룬 것으로 보인다. 워낙 논란의 파워가 강한 탓이었는지 ‘100분 토론’의 시청률도 평소의 3배를 넘었다는 보도를 보면서 혀를 차지 않을 수 없었다. ‘디워’ 파워는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방송이 나간 후 10일 아침에는 이날 토론의 패널인 진중권 교수와 칼럼니스트 하재근 씨도 네이버와 다음의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진 교수야 이전에도 몇 번 검색어에 오른 경험이 있던 것으.. 2007. 8. 13.
복화술 비트박스 2007. 8. 8.
MSN 계정변경하기 MSN 메신저 계정변경 URL https://account.live.com/ChangeId.aspx?mkt=ko-kr&rp=SummaryPage 기존 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하단에 새로운 msn메일계정이나 자주 쓰는 일반 메일계정으로 변경할 수 있다. pota@parkoh.net -> pota@pota.kr 변경완료 흐흐 2007. 8. 6.
미장원 2007. 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