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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2

페르시아의 왕자: 시간의 모래 2021.02.03 디즈니플러스 페르시아 제국의 황제 샤라만은 어느날 황제의 행차를 방해했다는 죄목으로 병사들에게 쫓기던 어린 소년을 주의깊게 보며 그 용맹함과 날렵함에 매료되 다스탄이라는 그 소년을 왕자로 입양한다. 이미 2명의 친아들이 있었기에 다스탄은 왕위 계승권은 없는 왕자일 뿐이었다. 15년 후, 황제의 세아들과 숙부인 니잠은 코시칸을 제압한 후 페르시아로 돌아오는 길에 적군에 무기를 판매했다고 의심되는 신성한 도시 알라무트를 침공할 계획을 세운다. 이 과정에서 다스탄은 황제의 명이 아니며 불필요하게 군사들의 피를 봐서는 안된다며 전쟁을 막고자 했으나 숙부가 왕세자를 부추겨 결국 전투 끝에 도시를 점령한다. 페르시아에 남아 제국을 위한 기도를 하던 황제는 이 소식을 듣고 단숨에 달려와 단지 의혹.. 2022. 2. 3.
겨울왕국 디즈니.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였지만 그 영역은 이제 어른들에게까지 이르러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주는 제작사이다. 개봉 즈음에는 솔직히 애니메이션이기에 다른 영화들에 예매순위가 밀려 크게 신경을 안쓰고 있었으나 정작 보고난 뒤에는 왜 좀저 빨리보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었다. 하긴 딱히 디즈니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애니메이션들은 보는내내 어린아이였을때의 순수한 동심으로 돌아가 영화에 몰입되었던거 같다. 어른이 되고는 이런 여유를 느낄 겨를이 없는데 딱한번이라면 결혼 후 신혼여행에서 느꼈던 아무런 걱정없이 느긋한 그때의 심정이랄까.. ^^ 아무튼 그런 편안한 느낌으로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게다가 이번 디즈니의 작품에서는 악의 세력을 대표하는 운명적인 악당이 존재하지 않고 주인공 엘사공주 자.. 2014.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