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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로니2

마카로니 스프 밥이 없어 대충 있는 재료로 만든 속성 음식 -0- 마카로니는 많이 있는데 소스를 다 먹어서 궁리하다가 예전에 사둔 스프가루가 있어서 소스삼아 만들어 봤다. 스프건더기로 마카로니가 들어간걸 생각한건데 마카로니 양이 너무 많아서 먹어치우느라 힘들었음; 마카로니의 고소한 맛과 스프의 짭쪼름함이 제법 어울린다. 1. 마카로니를 소금간을 한 물에 약간 덜 익힌듯 삶는다. 2. 삶은 물은 전부 따라내고 새로 물을 붓고 스프가루를 넣어 휘저어 잘 풀어준다. 3.약한 불에 저어주며 스프를 끓인다. 이때 약간 덜익었던 마카로니도 충분히 익어 탱글탱글해진다. 4. 접시에 덜어내고 취향에 따라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서 먹는다. 마카로니는 오래씹을수록 맛있다. 2011. 3. 13.
야밤에 마카로니 간밤에 배가고파 만들어 먹은 마카로니. 양조절을 잘못해 양이 엄청나다. (슬라이스 치즈의 크기를 보면 가늠이 될듯...) 지난번에 해먹을때는 야채어쩌고 소스를 썼었는데 소스양도 너무 적은데다 소스자체가 싱거워서 맛이 별루였다. 이번엔 오리지날 토마토 소스를 사용했는데 단연 Good~! 다만 아쉬웠던게 마늘을 좀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거같다. 저 마카로니에 따로 마늘짱아치를 같이 먹었더니 향도 좋고 맛이 훨씬 좋게 느껴졌다. 2011.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