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아름다워1 인생은 아름다워 / Life if Beautiful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않았던 유쾌한 영화. 하지만 그 유쾌함에 끝 단하나의 장면때문에 먹먹해진 가슴이 아파 정신이 차리지못하고 한참을 멍해있었다. 영화사상 최고의 긍정적인 캐릭터라는 평을 보고 얼마나 그럴 수 있을까 싶어 영화를 보게되었는데 내내 내 마음이 마치 한편의 동화를 보고있는 어린아이로 돌아간 듯한 기분이었다. 인류가 꿈꾸는 행복이라는게 이런 삶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그렇게 동화같은 만남이 이어져 가정을 꾸리고 행복한 모습에 절로 가슴 따뜻해짐을 느꼈다. 그러나 수용소 이야기로 넘어가면서 감독을 원망하게 되었다. 아니, 감독이 남주를 맡았으니 누구를 원망할 수도 없게 된 상황이려나... ^^ 그러한 극악의 수용소 생활에서도 아들앞에서는 웃음을 잊지않고 오히려 수용소생활을 게임이라며 상황을 만.. 2014. 3.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