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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코스터작업을 완료했습니다! 내일 배송접수만하면 끝~ ㅋ
낼은 혼자 키카근무라 일찍 나가야되서 맥주를 많이 못마실것 같아 망고맥주 한캔 꺼내봅니다.
과일맥주는 원래 잘 안먹는데 라들러 몇종 먹어보고 괜찮아서 도전해보네요.
어떤 맛을 보여줄지....
왠지 망고 과일을 떠올리고는 진득한 색깔을 기대했는데 그냥 일반적인 옅은 황금빛입니다.^^
달달한 망고향이 군침 나게 하네요.
맛은 예상대로 망고향이 강하고 잠시 후에 이어서 구수한 맛이 느껴집니다.
뭔가 익숙한 구수함이라고 생각했더니만 부가물로 쌀이 들어가있네요.
과일맥주에 쌀이 들어간 것은 처음 본거 같은데 단맛 뒤로 느껴지는 구수함의 느낌이 괜찮네요.
그외 후미로 느껴질만한 별다른 점은 없습니다.
과하지않은 망고향이 특징이고 단순히 단맛만 있는것이 아니라 곡물의 구수함도 느낄 수 있어 조금은 색다른 과일맥주라고 하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쥬스처럼 편하게 마시기는 좋지만 한가지 아쉬움이라면 맥주색상이 망고를 떠올릴 수 있는 약간은 불투명한 느낌이었다면 좋았겠다 싶네요.
맛은 망고인데 눈으로 보는건 그냥 일반 라거맥주색상이니 매치가 쉽지 않네요^^
원재료 정제수 과당 보리맥아 망고즙5% 쌀 천연향료(망고향)0.06% 호프
알 콜 2.8%
원산지 대만
별 점 ★☆
한줄평 망고쥬스같은데 색은 맑은 라거빛.. 미각과 시각의 부조화. 맛자체로는 나쁘지 않음(음료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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