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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아스카/나라- 출판사 | 창비 저자 | 유홍준 독서일시 : 2014.01.23 ~ 2014.01.28 전편은 규슈에 대한 이야기라 다녀와본 곳이고해서 흥미롭게 읽었는데 후편은 가보지도 않은 지역에 대한 이야기라 어떤 내용일지 궁금했다. 규슈편은 뭔가 역동적이라고 표현한다면 후편인 아스카/나라 편은 좀더 정적인거 같다. 주로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로 풀어간 전편보다 후편은 불교문화에 대한 이야기라서인지 지역적인 유적에 대한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정적으로 느껴진거같다. 전체 흐림이 전편보다는 조금 지루한게 사실이지만 정보의 양으로 따지자면 전편보다 훨씬 많은 것을 담고 있다. 게다가 전편에서는 도자기에 중점을 두고 이야기가 흘러가지만 후편에서는 불교문화 전 |
반적인 내용과 함께 각 시대별로 분류를 하고 있어 보다 큰 틀안에서 도래인인 한반도의 도래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몇해전 신혼여행 10주년 기념으로 규슈를 다녀올때만해도 이런 기초지식이 하나도 없던때라 기껏해야 나가사키에서 짬뽕 한그릇먹고 고쿠라성을 돌아보고 모지코에서 야키카레 먹고 등등 완전 관광으로만 다녀왔는데 진작에 이런 정보를 알았더라면 좀더 뜻깊은 여행이 되지않았을까하는 아쉬움 마음이 든다.
다음번 일본여행때는 다시한번 책을 정독하고 제대로 코스를 잡아 답사여행으로 다녀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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