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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게임잡지 '게임챔프' 창간호 부록으로 나왔던 게임음악CD가 너무 마음에 들어 지금까지도 즐겨듣곤 하는데 그 음악들 중에도 '마법소녀 키키'라는 음악을 좋아했었다.
나중에야 원제가 '마녀배달부 키키'라는 알게되었고 언젠가 봐야지 미뤄왔던걸 드디어 보게되었다.
그림체만 봐도 어릴적 수많은 명작애니메이션의 느낌이 살아나는데 모두 유명한 감독이 만들었기 때문이리라.
지금도 일본 영화나 애니메이션의 특유의 감동같은게 있는데 어릴적의 그것들은 지금보다 오히려 담백하게 그런 감정에 취하게 된다.
복잡하지않은 스토리에 과격하지않은 갈등, 그리고 문제가 해결되며 알려주는 교훈들...
마녀배달부 키키에서도 순수한 열정을 잃어가며 마법의 힘이 사라져가는 어려움을 친구를 위한 순수한 우정의 마음으로 극복해낸다.
애니메이션 원곡은 멜로디를 포함 전체적으로 선명한 느낌이 없어서 게임잡지 '게임챔프' 부록판을 더 좋아하는데 아래에 첨부하니 들어보시라~
게임챔프 - 마법소녀 키키 엔딩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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