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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홉향이 쭈욱 올라오다가.... 응? 어디로 갔지?
사라지고 후미로 다시 홉향이 올라옵니다.
대부분 후미는 맥아가 담당했었는데 맥아는 어디로 가고 홉향이 후미를 또다시 장식하네요.
제가 프로그래머 출신이라 논리적인 흐름을 중시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렇게 순서를 어기면 참 난감해지네요 ㅎㅎ
좀 특이한 경험이긴한데 냉정하게 보자면 홉의 역할은 거기서 스탑! 더 이상의 특징을 보여주지는 못합니다.
뭔가 새로운 맛을 찾아 비주류 맥주들을 구입하곤 하는데 라데베르거 필스너는 저의 그런 기준에는 많이 모자란 느낌입니다.
물론 그냥 편하게 마시기에 나쁘진 않습니다.
그래도 뭔가 레어한 특징을 보여줬으면 하는 기대감에는 못미쳐 아쉬운 마음이 크네요.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효모 호프
알 콜 4.8%
원산지 독일
별 점 ★☆
한줄평 맥주의 맛에 뭔가 부족함. 비주류의 한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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