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부드러운 거품이 생성되고 비교적 오래 유지되네요.
첫모금을 맛보니 약간 태운듯한 솔향이 강합니다.
그리고 꽤 쓴 홉향이 마구 밀려들어 제대루 뭔가 맥주를 마시고 있다는 느낌을 줍니다.
쓴맛인데 약간 태운맛이 어울어져서 독특한 향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홉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드셔보시면 조금은 색다른 느낌을 받으실거 같아요.
그 외 다른 특징은 보이지 않는데, 원래의 제조의도가 바로 저 탄맛의 홉향이 아닐까 싶어요.
마치 입맛이 없을때 신거나 매운 음식으로 입맛을 돋구듯, 그저그런 맥주맛에 시들해졌을때 한번 마셔보면 또다른 맥주입맛을 찾게 될거 같아요^^
원재료 - 정제수, 맥아(수입사/독일, 네델란드 벨기에), 호프(미국), 효모
알콜 - 4.5%
원산지 - 대한민국
별점 - ★★★☆
한줄평 - 로스팅 홉맛? 무료한 맥주생활에 활력을~

반응형
'먹어본거 > 맥주! 맥주!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평] 브루독 IPA ★★★★ (0) | 2024.12.10 |
---|---|
[맥평스패셜] 바바리아 0.0% 오리지날 (0) | 2024.12.10 |
[맥평] 서초 위트 ★★★ (0) | 2024.12.10 |
[맥평] 라데베르거 필스너 ★☆ (0) | 2024.12.10 |
[맥평] 크롬바커 필스 ★★★☆ (0) | 2024.12.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