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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거/맥주! 맥주! 맥주!

[맥평] 에딩거 바이스비어 ★★

by 고창달맞이꽃 2025. 9.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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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몇번 마셔보고 괜찮은 맥주라고 생각하고 있는 맥주입니다.
밀맥주는 한번에 몰아서 리뷰를 할려다가 비슷한 맥주들을 한번에 다 마시기에는 맛을 분별한 자신이 없어 미루고 있었네요^^
그래서 짬짬히 리뷰 중간에 한종류씩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암턴 오늘 에딩거 바이스비어를 꺼내왔어요.
예전에 마셨던 맛이 기억이 안납니다. 맛이 괜찮았다는 기억만 어렴풋하네요.

잔에 따르고 마셨는데 왠지 밀맥주의 향이 약합니다. 뭐지?
혹시나 싶어 상미기한을 확인하니 11월달이라 아직 멀고도 먼 상황이네요.
바닐라향으로 대표되는 그 향이 거의 느껴지지 않습니다.
약간 고소한 풍미에 밀맥아의 부드러움이 약하게 느껴지는 정도네요.
예상했던 맛이 아니라 너무 당혹스럽습니다.
지금 마셔본 느낌으론 밀맥주라고 말하기는 힘들겠습니다.
왜지?왜지?왜지? 물음표만 잔뜩이네요.
이전에 마실때도 이랬던가? 아니었던거 같은데...
캔관리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일단 지금 마셔본 바로는 고소한 맛을 가진 아주 평범한 맥주의 맛입니다.
다음번에 다시 구입해서 재평가를 해봐야겠어요. 기왕이면 병맥주를 구해다 시음해보겠습니다.
일단 이번 리뷰는 이걸로 끝~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홉스 효모
알   콜 5.3%
원산지 독일
별   점 ★★ (맥평어게인 예정)
한줄평 밀맥주인데 밀맥주 맛이 아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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