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26

올만에 콩이 사진 GH-1으로 기변하고서 스트로보 테스트샷으로 찍었는데(언제나 단골모델 콩이^^) 이쁘게 나온거 같아 올만에 콩이 사진 올려본다. 2011. 11. 18.
저렴한 기네스?? 다이소몰에서 기네스잔과 비슷한 모양을 찾아 구입한 6P에 8천얼마하는 저렴한 잔에 스타우트. 거기다 기네스 마크를 포샵으로 올리고 키를 조금 키워주면 그럴싸한 기네스맥주가 된다 ㅋ 2011. 7. 18.
수의 승리 제목 | 수의 승리 출판사 | 생각의 나무 저자 | I. 버나드 코헨 독서일시 : 2011.04.04 ~ 2011.04.09근대 사회발전의 또다른 면을 장식한 통계. 숫자를 이용한 통계가 얼마나 사회발전에 큰 영향을 미쳤는지를 알 수 있다. 사실 이 책은 숫자의 기원이나 그에 대한 일화등 흥미위주의 내용일거라고 예상하고 구입헀었다. 그런데 책을 편 순간 온통 통계에 대한 얘기가 있어서 괜히 샀나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나는 통계에 대한 생각이 부정적인 면에 가까웠다. 여러가지 경우를 모아서 평균값을 취한다는 자체가 평균에서 거리가 먼 나머지 값들을 무시하는 듯한 인상을 주기 떄문이다. 하지만 책을 읽어내려갈수록 통계에 대한 내 생각은 크게 변하게 된거 같다. 통계의 역사에서도 나와같이 부정적인 면을 주의한.. 2011. 4. 9.
나는 마흔이 좋다 제목 | 나는 마흔이 좋다 출판사 | 마고북스 저자 | 한재희/유채림/유창주/홍창욱/김성희/박성용/최용탁 독서일시 : 2011.03.26 ~ 2011.04.03 대한민국의 평범한 40대 남성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 저마다 힘겹게 걸어온 길이지만 그래도 지금이 좋다는 내용이다. 이제 나도 마흔이 바로 코앞이다. (세월아...ㅠㅠ) '불혹'이라는 말이 책내용중에도 자주 나오지만 또한 결코 '불혹'스럽지 않은 불혹에 대해 얘기하고있다. 마치 망망대해를 수없이 헤쳐가며 바다위에서 잔뼈가 굵어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롭게 파이프를 물고있을것 같은 이미지의 나이를 뜻하는게 '불혹'이지만 세상의 시간이 많이 흘러 더이상 40은 불혹의 나이가 아님을 느끼게 된다. 딱드는 생각으로는 65살 정도면 '불혹'일거 같다는 느낌.. 2011. 4. 3.
맘에 드는 사진 사진을 찍는건 좋아하지만 찍히는건 정말 싫다.카메라앞에만 서면 자동으로 감기는 눈, 그나마 뜨고 찍어도 짝짝이눈이 너무 못나게 나온다-0-;그래서 내가 나온 사진은 거의 없는데 작년 회사에서 동경에 다녀올때 동료직원이 찍어준 사진 중 한장엔 유독 눈이 간다.내가 찍힌 사진인것도 신기하지만 이 사진에서는 자연스러운 표정인게 마음에 든다.그 순간을 즐기며 미소짓고 있는 모습... 언제나 처럼 저렇게 미소짓고 싶다. 2010.09.16 @도쿄의 어느 라멘집 2011. 3. 30.
일본 쓰나미의 무서움 새로 공개된 동영상이다.멀리 보이는 물은 그저 느리게 흘러들어오는거 같은데 실제로는 굉장히 유속이 빨라 차들이 둥둥 떠밀려오고 급기야는 작은 건물들은 초토화되고 물에 쓸려나가버린다.짧은 시간에 건물 2층정도 높이까지 차오르는 물은 정말 자연의 무서움을 실감하게 한다.다시는 이런 불행한 일이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2011.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