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1 강아지말 알아듣기 강아지말 알아듣기 큰일 났어요! 갑자기 놀란 듯이 크게 멍멍멍 짖을 때는 "주인님 이리와서 이것 좀 보세요. 여기에 무슨일이 생겼답니다!" 라는 뜻 이랍니다~ 그러면서 자꾸 그쪽으로 가자는 사인을 보낸답니다. 우리 친하게 지내자. 꼬리를 살랑살랑 흔든다면, "난 네가 좋아!", 너랑 친해지고 싶어!" 라는 표시입니다. 만나서 반갑다고 사람들이 안녕 하고 손을 흔드는 것처럼 강아지들은 꼬리를 흔든답니다. 안녕 친구야! 엉덩이를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는건, 사람들이 악수하는것과 같은 의미 입니다. 꼬리밑에있는 독특한 냄새가 나는 곳에다 코를 대는 것은 개들의 악수인 셈입니다. 수상한짓은 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단지 악수, 즉 인사를 하는것이니까 억지로 떼어놓지 마세요. 네가 너무너무 좋아! 귀와 꼬리를 쫄긋 .. 2005.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