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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핑거2

007 골드핑거 2022.01.26 웨이브 암흑가의 금괴를 쥐락펴락하는 골드핑거라는 인물의 감시를 맡은 007 제임스본드. 그런데 골드핑거의 조력자 여인과 놀아나다 여인은 죽임을 당하고 골드핑거는 멀리 달아나버린다. 본부에서 M에게 문책을 당하지만 제대로 하겠다고 맹세를 하며 다시 임무를 이어간다. 문책이지만 사실 M도 두말없이 다시 임무를 맡긴다. 옛날영화이긴 하지만 너무 쿨한 반응.. ㅎㅎ 전체적으로 이렇게 대충 무마하고 넘어가는 설정들이 눈에 띄지만 옛날영화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간다. 임무를 이어가며 비밀무기와 개조된 자동차까지 지급받는데 비밀장비를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공간까지 담아내며 007영화의 또하나의 시그니처인 비밀무기 소재가 3편에 이르러 정식으로 자리를 잡은거 같다. 작은 크기의 위치추적장치와 갖가지 공.. 2022. 1. 27.
007 위기일발 2022.01.26 웨이브 오프닝 크레딧이 올라갈때 1편에서는 단순히 이안 플래밍의 소설이 원작임을 밝히지만 2편에선 구체적으로 이안 플래밍의 소설 'From Russia with Love'이 원작임을 콕 집어 표기하고 있다. 애초부터 시리즈물로 기획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2편에서는 그러한 의도가 확실히 보인다. 이러한 의심은 이 영화의 예고편에 보이는 'James Bond is Back'라는 홍보문구로 좀더 신빙성을 갖게 만든다. 애초부터 기획한게 아니라면 굳이 2편에 제임스본드가 다시 돌아왔다라는 말은 불필요하지 않았을까? (터미네이터 1편의 끝장면에 I will be back 이라고 후속편을 대놓고 알리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아무튼 이러한 문구로도 1편이 충분히 흥행을 했다는 사실을 알 수가.. 2022.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