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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사전 제목 | 부자사전 (전2권)출판사 | 위즈덤하우스저자 | 허영만독서일시 : 2013.09.24 ~ 2013.09.27 허영만 만화에 맛들여 도서관에서 허영만이 저자로 된 책들을 모조리 대출해왔다.평소에 부자라는 것에 큰 욕심이 없었는데다 서울에서 벗어난 뒤로는 더더욱 그런 생각이 없었는데 이책을 보면서 다시 도시생활의 복잡함을 느꼈다.물론 시골에 살기에 그리 느낀것일 뿐이고 도시에 살았다면 이책에 나온대로 부자가 되기위해 노력해야하는게 맞을테다.하지만, 난 그래도 부자에는 관심이 없고 더더욱 그렇게 복잡한 인생을 살고싶진 않다^^ 2013. 9. 27.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제목 | 드로잉 일본 철도 여행 출판사 | 씨네21북스저자 | 김혜원독서일시 : 2013.09.21 ~ 2013.09.24 3주동안 일본전역을 여행한 대단한 여행기이다.글뿐 아니라 그림과 만화로 그려내어 여행이라는 편안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읽기 편한 여행기인거 같다.언젠가 나도 이런 멋진 여행기록을 남길 수 있는 날이 있을까... 부럽다~ 2013. 9. 24.
과학 이야기, 거짓말 속임수 그리고 사기극 제목 | 과학 이야기, 거짓말 속임수 그리고 사기극 출판사 | 이숲저자 | 대릴 커닝엄독서일시 : 2013.09.20 ~ 2013.09.21 한인간의 잘못된 주장이 인류에게 큰 위협이 될 수도 있음을 새삼 깨닫게 된다.잘못된 지식은 점차 속임수를 넘어 사이비종교와 같은 형태로까지 변질되어 많은 대중을 위험에 빠트린다.왜 뚜렷한 해결책이나 문제제시가 있어도 그 허무맹랑한 주장의 신도들은 변함이 없는것일까...세상사라는게 오로지 진실만이 통하는게 아닌 요지경같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2013. 9. 21.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제목 | 허영만, 맛있게 잘 쉬었습니다 출판사 | 가디언저자 | 허영만, 이호준독서일시 : 2013.09.17 ~ 2013.09.20 2010년 회사일로 일본에 처음 가보고는 마음에 들어 그해 12월에 결혼10년기념 여행으로 다시 일본을 다녀왔다.두번째 갔을때 제대로 일본에 꽂혀서 간간히 공부하던 일본어도 좀더 집중하게 되었고 일본관련 정보를 많이 찾게 되었는데 이번에 읽은 만화가 허영만의 일본여행기를 보며 다시금 일본을 향한 목마름이 발동된거 같다^^ 사실 나는 온천에는 그리 관심이 없었는데 온천과 먹을거리를 주제로 한 이 책을 읽고서는 조금은 온천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지난번 여행때도 사정이 있어 온천에 못갔었는데 다음 여행에는 꼭 온천을 다녀와야겠다.그리고 물론 맛난 일본음식도~~ ^^ 2013. 9. 20.
이두호의 가라사대 제목 | 이두호의 가라사대 출판사 | 행복한 만화가게저자 | 이두호독서일시 : 2013.09.16~2013.09.17 최근 역사서적에 관심을 많이 갖고 이런저런 책들을 봐오고 있는데 주로 분류가, 특정인물 위주의 위인전식, 특정국가의 흥망성쇄를 다룬 연대기식, 그리고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엮음 옴니버스식 구성이 있는데 이 책은 제일 후자의 옴니버스식 이야기이다.가장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짧은 이야기를 엮은 방식인데 여기에다 이두호 화백의 새로운 도전이 더해져 색다른 재미가 있다.새로운 시도가 무언가하니, 그리는 도구와 종이를 기존방식에 구애받지않고 다양한 방식을 이용했다는 것이다.때로는 싸구려 플러스펜으로 때로는 붓으로 때로는 유화물감으로.... 등등이야기들도 서로 다르지만 그림의 느낌도 다른지라 정말 색.. 2013. 9. 17.
연수영, 불멸의 전설 제목 | 연수영, 불멸의 전설 출판사 | 바움 저자 | 황원갑 독서일시 : 2013.08.27~2013.09.07 한국역사상 최초의 여장군, 연수영.알고보니 연개소문의 여동생이라고 한다.이 책을 보기전까지는 그녀의 존재에 대해서는 전혀 아는것이 없었다.아마 대부분의 사람들도 그러할 것이다.역사에서 잊혀진 여장군.그 바탕에는 오래된 역사의 기록은 중국 등 타국의 기록에 의존할 수 밖에는 없는 어려움이 있다.특히나 중국은 자국에 약점이 될 사실은 감추고 좋은 면은 뻥튀겨서 기록을 해왔다.그것은 지금에도 마찬가지로 동북공정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현실이다.지나간 역사는 중요하다.단지 지나간 시간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의 방향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중국이 고구려나 발해의 역사를 자국의 역사안에서 지.. 2013. 9.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