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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게임2

헝거게임 - 캣칭 파이어 2021.09.20 네이버시리즈온 헝거게임 두번째, 캣칭파이어. 1편이 소설에 비해 너무 진행이 심심하달까 불만이 많았다. 2편인 캣칭 파이어는 1편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거 같긴하다. 아마도 1편을 찍었던 경험치가 있었기에 발전이 있었으리라... 좀더 극의 긴장감이 살아났고 전체적인 구성도 딱히 나무랄데가 없었지만 역시나 원작소설하고 비교하면 군데군에 헛점들이 좀 보인다. 각 인물들의 액션도 너무 점잖다고해야할까 다큐멘터리를 보는거처럼 좀 답답했다. 액션이라면 액션, 미스테리면 미스테리 이런 뭔가 딱부러지는 면이 없어 그런거 같다. 원작소설만큼이나 잘 만들어진 영화로 '반지의 제왕'을 좋아라하는데 그에 비하면 높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는 원작대로이지만 세세한 부분의 묘사가 너무.. 2021. 9. 21.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2021.09.18 네이버시리즈온 무려 10년이나 지난 영화를 이제야 봤다. 사실 이미 영화가 개봉하고 바로 원작소설을 구입해놨었는데 영화의 시리즈가 다 개봉된 뒤에 소설을 먼저 읽고 영화와 비교해보려고 했던게 귀차니즘덕에 10년이나 지나버렸다. (얼마되지 않은줄 알았는데 벌써 10년이라니...;) 올해 초에 마블영화 전편을 정주행하며 역시 몰아서 보길 잘했다고 생각해 뭔가 다른 시리즈물이 없을까 생각하다가 이 영화가 기억이 났다. 원작소설과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며 유심히 봤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원작소설을 먼저 볼것을 추천한다. 대부분의 원작소설을 갖고 있는 영화들이 원작을 뛰어넘는 완성도를 보이기 힘든데 이 영화도 역시 원작에는 다소 못미쳐 아쉬움이 컸다. 전체적으로 소설과 같은 긴장감이 덜.. 2021.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