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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0 네이버시리즈온
헝거게임 두번째, 캣칭파이어.
1편이 소설에 비해 너무 진행이 심심하달까 불만이 많았다.
2편인 캣칭 파이어는 1편에 비해 확실히 나아진거 같긴하다.
아마도 1편을 찍었던 경험치가 있었기에 발전이 있었으리라...
좀더 극의 긴장감이 살아났고 전체적인 구성도 딱히 나무랄데가 없었지만 역시나 원작소설하고 비교하면 군데군에 헛점들이 좀 보인다.
각 인물들의 액션도 너무 점잖다고해야할까 다큐멘터리를 보는거처럼 좀 답답했다.
액션이라면 액션, 미스테리면 미스테리 이런 뭔가 딱부러지는 면이 없어 그런거 같다.
원작소설만큼이나 잘 만들어진 영화로 '반지의 제왕'을 좋아라하는데 그에 비하면 높은 점수를 주긴 힘들다.
전체적으로 흘러가는 스토리는 원작대로이지만 세세한 부분의 묘사가 너무 두리뭉실 지나가는거 같다.
1편에 이어 역시나 불만은 많지만 2편에서 그나마도 많이 발전된 모습을 찾을 수 있어 3편과 마지막편을 기대해본다.
아마 극장에서 제돈주고 봤다면 2편까지 본 뒤로 다음편은 예매도 하지않았을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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