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가성비 맥주 마튼즈사의 맥주중 지금까지 에일 맥주는 못본거 같습니다.
윌리안 에일맥주가 있어 궁금증에 담아왔었는데 지난번 처음 마실때 향이 꽤 강해서 전체적인 느낌이 궁금했는데 오늘에야 궁금증을 좀 풀어보겠습니다.
거품은 미세하고 풍성하게 형성되고 어느정도 유지력도 나쁘진 않습니다.
색상은 엠버에일 정도의 붉은 빛을 띄고있습니다. 정식으로 엠버에일이라고 칭하는 문구는 보지 못했지만 분류하자면 그쪽이 맞지 않을까 싶네요.
곧바로 한모금 마셔봅니다.
약간 화사하다고해야할까 뭔가 강한 느낌의 향이 있습니다. 정체를 알수없는 꽃향기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강하다보니 화학적인 느낌이랄까요 약간은 부담될 정도의 향이네요.
그 이후로는 구수한 맥아의 느낌이 뒤이어집니다.
에델바이스 맥주에 비교될 정도로 강한 꽃향기가 나는데 자연스럽지않고 인위적이고 화학적인 느낌이라 부담스럽습니다.
어떤 홉을 사용했는지 상당히 궁금해지네요.
이렇게 화학적이라고 느껴질 정도의 향을 조금 더 낮출 수 만 있었다면 윌리안 라거나 바이젠처럼 가성비가 좋은 맥주라고 할 수 있었을텐데 향이 너무 쎕니다.
정식라인업이 아니라 시험작이라고 할만큼 밸런스가 너무 안맞습니다.
한캔 마시기도 힘든데 아직 냉장고에 한캔이 더 남아있어 고민되네요.
원재료 정제수 보리맥아 홉스
알 콜 4.6%
원산지 벨기에
제조사 브루워리 마튼즈
별 점 ★☆
한줄평 너무 인위적으로 느껴지는 꽃향기가 밸런스를 완전 망치고 있다.
반응형
'먹어본거 > 맥주! 맥주!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평] 라구니타스IPA ★☆ (0) | 2025.09.27 |
---|---|
[맥평] 라구니타스 데이타임IPA ★★☆ (0) | 2025.09.27 |
[맥평] 윌리안 바이젠 ★★☆ (0) | 2025.09.27 |
[맥평] 컴플롯IPA ★★★ (0) | 2025.09.27 |
[맥평] 맥아더 엠버에일 ★★★☆ (0) | 2025.09.2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