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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 오후 2:15 목동CGV 1관
이선균이기때문에 선택한 영화.
드라마와 영화에서 편안한 느낌의 배우였던지라 그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는 별다른 정보없이 그냥 보게된다.
그렇게 보고도 후회한적이 없기때문에 더더욱 좋아하게 되는거 같다.
최강희라는 배우는 너무 4차원적이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이번 영화에서는 덤벙거리는 귀여운 이미지가 제대로 표현된거 같다.
중간중간 만화가 합성된 장면들도 재밌었다.
음란서생에서도 만화는 아니지만 실사를 미니어처화하여 합성해넣었던것이 색다른 재미었는데 그러한 느낌은 아마도 어릴때 우뢰매에서 처음 느꼈던거같다. 완성도의 차이는 크지만^^
19금 발언들이 자주 등장하므로 이제 막 시작한 연인에게는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을듯 싶다.
좀된(?) 연인이나 부부가 유쾌하게 보기에는 딱 좋을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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