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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E=mc² 출판사 | 생각의나무 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독서일시 : 대략 3/7~3/10 정도
아인슈타인이 발표한 공식 E=mc². |
얼마전에 포스팅했던 책무더기 중에 한권이다.
학생시절 흥미를 잃었던 물리에 대해 좀 재밌게 접근할 수 있을까 싶어 구입했었다.
일단 다 읽고나서 느낌은 정말 잘 구입했다는 것이다.
중간중간 어릴적 교과서에서 봤던 '누구누구의 법칙' 같은 내용들도 조금은 반가웠고 이름만 가물가물하게 알고있던 옛 학자들 사이에 벌어졌던 얘기들을 알면 알수록 책을 놓기 힘들 정도로 중독성 있는 책이었다.
점점이 알고있던 것이 굵직한 선으로 죽죽 연결되는 기분이랄까...
게다가 책을 다 읽은 때 마침 일본에서 대지진으로 인해 방사능얘기가 나오니 왠지 잘아는 얘기인거처럼 귀에 쏙쏙 들어오기도 했다. (물론 내용자체를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무엇을 말하는지는 대략 감을 잡았으므로..^)
아무튼 이 책으로써 일반 과학상식에 대해 조금은 관심을 갖게 된거 같다.
같이 구입한 책들도 이런 류의 책들이 많은데 전부 읽고나면 꽤나 머리 부른(음식으로 배부르듯, 지식으로 머리 부른...? ㅋ) 느낌이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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