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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리뷰를 찾아보다보니 스톤 딜리셔스를 버르장머리 없다고 해놨더라구요.
스톤이 맛난건 인정하는데 스스로 딜리셔스라니 너무 한거 아니냐고.. ㅎㅎㅎ
저도 맥평에 등장할 녀석은 아니지만 불고옴님이 보내주셔서 맥평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색다른 즐거움이네요^^
병을 따고 잔에 따르고나니 시원하면서 낯설은 향이 펼쳐집니다.
와 이거 뭐지?
분명 시작은 홉향인데 그 자리를 다른 무언가로 금방 대체 됩니다.
달달한 과일향 같기도 하고 뭔가 다른 맛이 느껴지는것 같은데 판독이 힘드네요.
아마도 마시는 개개인에 따라 느끼는 맛이 틀릴거 같습니다.
맛이 딱 떨어지는 깔끔한 맥주도 좋지만 이렇게 마시는 사람에 따라 다르게 느껴지는 맥주들도 재밌는거 같아요.
뭔가 쎄다! 라는 느낌이 들어 라벨을 보니 7.7도네요 ㅎㅎ
맛이 즐거우니 알콜부즈는 크게 느껴지진 않습니다.
개개인이 느끼는 맛의 차이는 있겠지만은 분명히 맛있다 라는데는 공감할 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했던 맥주인데, 처음 마셔본 스톤에 이렇게 좋은 느낌을 받은지라 앞으로 상당한 뽐뿌에 시달리게 되겠네요 ㅎㅎㅎ
원재료 - 정제수, 보리맥아, 홉, 효모
알콜 - 7.7%
원산지 - 미국
별점 - ★★★★
한줄평 - 맛있는 IPA, 맛을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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