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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특징적인 향은 없습니다.
한모금 마시니.. 맛도 별 특징이.....응????
갑자기 구수한 향이 몰려옵니다.
그 향이 딱 코코넛 과육의 구수함과 비슷해 보입니다.
목을 넘어가고는 좀더 본격적으로 코코넛과육과 같은 구수함이 은은하게 입안에 감도네요.
딱 떠오르는 표현이라면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서 마실때의 그 구수하고 포근한 느낌이랄까요..
궁금해서 라벨을 살펴보니 세븐브로이 맥주의 공통적인 재료들 외에도 꽤 많은 첨가물이 들어가네요.
(기본재료 외) 밀맥아, 귀리, 오렌지껍질, 코리엔더씨
아마 제가 본 세븐브로이 맥주중엔 가장 많은 첨가물이 들어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중에 구수한 맛을 보여줄 재료는 귀리밖에는 모르겠네요.
오렌지껍질이나 고수에서 구수한 맛을 더해줄 리는 없겠죠^^
아무튼 참 기분 좋아지는 구수함입니다.
차가운 맥주이지만 왠지 따뜻하게 데운 우유 한잔이 떠오르는 그런 맥주같습니다.
원재료 정제수 맥아(미국,유럽) 밀맥아7.4% 귀리 홉(미국) 오렌지껍질 코리엔더씨 효모
알 콜 5.2%
원산지 대한민국
별 점 ★★★☆
한줄평 따뜻하게 데운 코코넛과육 차가 떠오르는 차가운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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