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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이름도 호랑이고 아시아라거 맥주라는 부제를 달고 있는게 맛은 둘째치고 굉장한 자신감입니다.
사실 오늘 시음기를 진행한 맥주들에 실망감만 가득해서 기분전환 겸 라거맥주인 타이거 맥주를 땄습니다.
마셔볼까요~
첫모금에서..... 아쉽게도 뭔가 걸립니다.
부드럽게 넘어가지 못하고 입안에서 걸리는 뭔가가 있습니다.
그게 '맛'이 아니여서 뭐라고 표현하기가 힘드네요.
현지에서 타이거 맥주를 마셔보고 잊지못해 국내서 마신분들 대부분이 그때의 맛이 안난다고 평하더군요.
배타면서 뭔가 문제가 생겼나???
현지에선 맛있었는데 물건너오니 맛이 별루라니...
이름값에 한참 못하는걸 느껴서 씁쓸하고 아쉽네요.
내 입맛 돌려내라 타이거야!!
(기분전환할려고 잔도 바꾸고 안주도 바꿨구만... ㅠ.ㅠ)
원재료 정제수, 맥아(몰트), 자당, 홉스, 효모, 이산화탄소
알 콜 5%
원산지 싱가포르
별 점 ★☆
한줄평 국맥과도 막상막하를 겨루게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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