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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적인 부담때문에(그래봤자 큰차이는 아니지만^^) 미루고 있다가 이번에 홈플에서 병맥주 20%세일 행사를 하는데 바이엔슈테판도 보이길래 언능 4병을 담았습니다. 2천원대로 득템했네요 ㅎㅎ
오늘 저렴하게 득템한 바이엔슈테판을 드디어 마셔봅니다.
바닐라향과 함께 뭔가 쌉싸름한 맛이 나고 곧이어 구수한 곡물맛이 몰아칩니다.
쌀이나 옥수수 첨가물에서 느껴지는 구수함이 보이는데 내용물에 부가적인 곡물류는 들어가지 않네요.
부드러운 거품은 지속력이 길어 입안을 좀더 꽉채워주는 느낌을 줍니다.
많은 밀맥주들이 단순히 바닐라향만 많고 별다른 특징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바에엔슈테판 헤페바이스는 바닐라향과 함께 쌉싸름한 첫맛과 구수한 곡물향이 꽤 강하게 느껴져 입안에 다양한 재미를 줍니다.
왜 바슈바슈 하는지 알겠네요!
목을 넘어가고도 한참동안 여운이 길게 남습니다.
역시 명성은 그냥 생기는게 아니죠. 당분간 밀맥주는 이녀석으로... ^^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홉 효모
알 콜 5.4%
원산지 독일
별 점 ★★★☆
한줄평 제대로된 밀맥주를 만났다! 독일밀맥주의 정석, 아니 밀맥주의 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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