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홈플러스에서 집어온 무려 900원짜리 맥주!
처음보는 맥주였는데 체링거, 스테판스, 아포스텔 등 다양한 맥주를 생산하고 있는 곳이군요.
거품은 부드러운 편인데 금방 사라지네요.
바이젠치고는 바닐라향이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한잔 마셔볼까요~
뭔가 싸하다고해야하나 맛은 아니고 그런 느낌이 먼저 들어온 후 약한 바닐라향이 느껴지고 구수한 맛이 뒤를 이어갑니다.
처음에 그 싸한 느낌이란게 뭔지는 모르겠지만 결코 좋은 인상은 아닙니다.
후미로 맥아당의 단내도 느껴지면서 어느정도 구색은 다 보입니다만 처음의 그 느낌만 아니라면 900원이라는 초초저가로는 마실만은 합니다.
아이바움이라는 양조장인데 벨기에의 마튼즈 양조장처럼 저가맥주를 왕창 찍어내는 곳이군요^^
(너무 저렴하길래 두캔 집어왔는데 나머지 한캔의 운명이 어찌 될런지 모르겠습니다.ㅋ)
원재료 정제수 밀맥아 보리맥아 효모 호프추출물
알 콜 5.2%
원산지 독일
별 점 ★☆
한줄평 900원이라는 가격에 납득. 왠만하면 그냥 지나치는 미덕도 괜찮습니다^^
반응형
'먹어본거 > 맥주! 맥주! 맥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맥평] 까르후 페일라거 ★★★☆ feat.맥을잘못시켰어요 (0) | 2025.09.24 |
---|---|
[맥평] 빅토리엣씨 임페리얼 포터 ★★★★★ feat.불고옴 (0) | 2025.09.24 |
[맥평] 카이저돔 다크비어 ★★★ (0) | 2025.09.24 |
[맥평] 히타치노네스트 화이트에일 ★★☆ (0) | 2025.09.24 |
[맥평] 예거 복숭아라들러 ★★ (0) | 2025.09.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