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본거329

전우치 1/2 오전 11:35, 공항 CGV 6관 올만에 엄니께 보여드린 영화.한국형 히어로물이라고 광고했었는데 그다지 히어로 같지는 않지만 재미는 있었다.히어로물로 보기엔 스케일이 좀 빈약했다고나 할까?그래도 캐스팅도 좋았고 영화자체의 구성도 괜찮았다. 2010. 1. 2.
사랑은 비를 타고 클리앙 '브라이언'님 초대 (캄사^^)12/10 오후7:30,한성아트홀 코믹과 감동이 있었던 뮤지컬.역시 피아노치는 남자는 멋지다! 2009. 12. 10.
Twilight + New Moon 12/5 00:50, 동대문 메가박스 M관 트와일라잇을 너무나 좋아하는 마눌님을 위해 1,2편 동시상영으로 새벽에 보았다.졸립고 피곤하긴했지만 오랜만에 새벽에 한적하게 영화보는 것도 꽤 괜찮았다.와이프말로는 2편이 1편보단 못하다고 한다. 2009. 12. 5.
모범시민 아이후기 시사회 12/2 오후 8:50, 스폰지 5관 (구 중앙시네마) 아이후기(http://ihoogy.com)이벤트를 통해 영화 '모범시민' 시사회를 보게 되었다. 와이프도 보고싶었던 영화라고하고 마침 12/2이 9번째 결혼기념일이었고 별다른 이벤트꺼리가없었던지라 얼마나 반갑던지^^ 영화를 보고 뭔가 남는 여운이 강해 오랜만에 영화평을 써보기로 했다. 아내와 딸이 무참하게 살해당하는 장면을 무력하게 지켜볼 수 밖에 없었던 주인공. 그 악몽같은 기억은 단지 시작일 뿐이었다. 잔인한 살인마를 눈앞에 두고도 어찌할 수 없는 허울좋은 법때문에... 살인마측의 변호진이 선수를 쳐 증거불충분이 되자 주인공의 변호사는 이미 승소는 힘들다는 판단으로 적당한 선에서 협의할 것을 권한다. 하지만, 자신의 혈육이 무참히.. 2009. 12. 2.
오! 당신이 잠든 사이 9/16 오후 8:00, 대학로 예술마당 4관 코믹과 어울어진 감동의 뮤지컬. 2009. 9. 16.
워낭소리 2/14 오후 4:10, 분당 CINUS 2관 장인,장모 모시고 보러 간 영화인데 차가 막혀서 30분 가량이나 늦게 들어갔다.가득이나 짧은 영화인데 30분가량 못봐서 너무 아쉽다.시골의 한적함과 아스라한 기억에 편안함 느낌이 들었다. 2009.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