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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편의점에서 발견하고 데리고 온 녀석입니다.
이름은 들어 알고있던 맥주고 궁금했었는데 눈에 띄니 자동으로 집어온거 같아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세븐브로이맥주를 처음 알았을때는 카스,하이트만 마시던 때라 직접 마셔본적은 없었지만 국내에 맥주대기업 외에 새로운 맥주회사가 생겼다는 것에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갖게 되더군요.
그 기억때문인지 지금도 세븐브로이라는 이름만 보면 왠지 반갑고 그래요^^
이름도 재밌는 맥주였지만 세븐브로이 제품이라는 점도 데려오게된 큰 이유 중 하나랍니다.
병을 따고 잔에 따르니, 단내와 홉이 어우러진 강한 향이 느껴집니다.
입안으로 쓴맛이 먼저 훅들어오면서 단맛이 뒤따라 느껴지는데 둘의 호흡이 절묘합니다.
쓴맛이 느껴지는 순간 살짝 긴장을 하게되는데 뒤이은 단맛이 긴장감을 릴렉스 시켜주는 재미난 구성입니다.
자세히 맛보면 그리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홉향과 어울어지는 단맛의 균형이 아주 좋습니다.
저도 아직은 제대로 홉팡팡 IPA를 마셔본적이 거의 없지만 IPA맥주를 마시게되면 혹시라도 너무 쓴맛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들곤합니다.
그런 긴장감을 해소시켜주기엔 아주 좋을거 같아요.
IPA지만 맛있다는 느낌을 갖을 수 있어 왠지 IPA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랄까요? ㅎㅎ
무엇보다도 편의점에서 3천원에 구할 수 있는 IPA수제맥주라는 점이 매력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고창 촌에는 편의점에도 안들어와요 ㅠㅠ)
마신 후 조금 지나서 후미로도 홉향이 꾸준히 느껴지면서 IPA임을 상기시켜주네요.
IPA라는 무게감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케쥬얼한 느낌으로 즐겁게 IPA를 즐길 수 있겠어요.
원재료 - 정제수, 맥아,호프, 효모
알 콜 - 5.5%
원산지 - 대한민국
별 점 - ★★☆
한줄평 - 달콤한 홉의 케쥬얼IPA
이름은 들어 알고있던 맥주고 궁금했었는데 눈에 띄니 자동으로 집어온거 같아요. (손은 눈보다 빠르다???)
세븐브로이맥주를 처음 알았을때는 카스,하이트만 마시던 때라 직접 마셔본적은 없었지만 국내에 맥주대기업 외에 새로운 맥주회사가 생겼다는 것에 왠지 모를 기대감을 갖게 되더군요.
그 기억때문인지 지금도 세븐브로이라는 이름만 보면 왠지 반갑고 그래요^^
이름도 재밌는 맥주였지만 세븐브로이 제품이라는 점도 데려오게된 큰 이유 중 하나랍니다.
병을 따고 잔에 따르니, 단내와 홉이 어우러진 강한 향이 느껴집니다.
입안으로 쓴맛이 먼저 훅들어오면서 단맛이 뒤따라 느껴지는데 둘의 호흡이 절묘합니다.
쓴맛이 느껴지는 순간 살짝 긴장을 하게되는데 뒤이은 단맛이 긴장감을 릴렉스 시켜주는 재미난 구성입니다.
자세히 맛보면 그리 강하지도, 약하지도 않은 적당한 홉향과 어울어지는 단맛의 균형이 아주 좋습니다.
저도 아직은 제대로 홉팡팡 IPA를 마셔본적이 거의 없지만 IPA맥주를 마시게되면 혹시라도 너무 쓴맛에 적응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들곤합니다.
그런 긴장감을 해소시켜주기엔 아주 좋을거 같아요.
IPA지만 맛있다는 느낌을 갖을 수 있어 왠지 IPA에 대한 자신감이 생긴다랄까요? ㅎㅎ
무엇보다도 편의점에서 3천원에 구할 수 있는 IPA수제맥주라는 점이 매력인거 같습니다.
(그나마 고창 촌에는 편의점에도 안들어와요 ㅠㅠ)
마신 후 조금 지나서 후미로도 홉향이 꾸준히 느껴지면서 IPA임을 상기시켜주네요.
IPA라는 무게감과는 조금 거리가 있지만 케쥬얼한 느낌으로 즐겁게 IPA를 즐길 수 있겠어요.
원재료 - 정제수, 맥아,호프, 효모
알 콜 - 5.5%
원산지 - 대한민국
별 점 - ★★☆
한줄평 - 달콤한 홉의 케쥬얼I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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