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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거/음식26

야밤에 마카로니 간밤에 배가고파 만들어 먹은 마카로니. 양조절을 잘못해 양이 엄청나다. (슬라이스 치즈의 크기를 보면 가늠이 될듯...) 지난번에 해먹을때는 야채어쩌고 소스를 썼었는데 소스양도 너무 적은데다 소스자체가 싱거워서 맛이 별루였다. 이번엔 오리지날 토마토 소스를 사용했는데 단연 Good~! 다만 아쉬웠던게 마늘을 좀 넣었으면 더 맛있었을거같다. 저 마카로니에 따로 마늘짱아치를 같이 먹었더니 향도 좋고 맛이 훨씬 좋게 느껴졌다. 2011. 2. 24.
방금전 끓여먹은 베이컨 라면~ 때늦은 아침을 먹고자하나 입맛이 없다.라면물을 올리고 지난번에 한번 해먹어봤다가 괜찮아서 벼르고 있던 베이컨 라면을 끓이기로 했다.내딴엔 일본라멘 풍 ㅡ.ㅡ;;;그래서 일부러 순한 너구리를 택하고 베이컨을 살짝 불에 익혔다.그리고 한참 끓이고나서 완성된 사진.밥도 말아먹을려고 국물도 마니마니~ 고깃국이라 싱겁진 않다! ㅋ *베이컨 색깔이 심심해서 색을 좀 넣었는데 괜찮아보이기도 하고 별루같기도 하고 ㅡㅡ; 2009. 9. 5.
올만에 조개구이~ 회사직원들과 단체로 갈려다 번번히 시간이 안맞아 캔슬되었던 무한조개구이집, 드디어 가다! 그러나... 인원은 3명.. 요즘들어 자주 소소한 저녁식사겸음주의 동반자로 등장하는 규~군과 함께였다. 주말이어서인지 줄을 꽤나 늘어서있었다. 대략 30분가량을 기다려서 자리를 잡고 앉긴했는데 그만 그뒤로는 정신줄을 놔서^^;;; 사진은 몇장 못찍고 실내가 어두워 그나마 건진게 위의 두장이다;; 아무튼 다음두 22일날두 오기로 했는데 자리에 앉으면서 벌써 다음번을 기대하고 있는 마음이라니.. ;; 새우갖다먹다가 주방아주머니가 조금씩 가져가라고해서 슬쩍 몇마리 더 집어오는걸로 소심한 복수를 했다;; 담주 모임은 셀빅유저모임 사람들과 오는것인데 낮2시라 한가하겠지. 그날은 기필코 새우100마리의 대업을 이루리라!! 2009. 3. 15.
Mr.coffee 예맨 모카 마타리, 인도몬순 말라바, 하와이 코나. 제조사인 미스터커피에서 직접 로스팅해 신선한 향이 살아있는듯하다. 사진촬영도 하기 전에 젤비싼^^ 하와이 코나는 개봉해서 내려마셨는데 직원들도 향이 너무 좋다는 둥 맛이 환상이라는 둥 호들갑들이다. ㅋ 그래서인지 커피마시러 오는 직원들이 늘어나 커피메이커 용량이 달린다 ㅡ.,ㅡ 대용량으로 한대 사야될려나.. 2009. 3. 13.
순대곱창 난... 배가 고팠을 뿐이고. 그냥 밥만 먹고싶었을 뿐이고, 앉은 자리가 냉장고 옆이었을 뿐이고, 냉장고 안엔 시원한 맥주, 소주 가득차 있을 뿐이고, 동행한 녀석도 냉장고 빤히 바라볼 뿐이고, 이미 네병째 따고 있을 뿐이고, 어제 못먹은 밥을 볶았을 뿐이고~~ ^^* 2009. 3. 12.
피자닭갈비 어제 규~ 와 함께 식사를 겸한 소소한 술판을 벌였다 ㅋ 범계역을 헤매다 닭갈비가 땡겨서 들어간 '닭익는 마을' BBQ프렌차이즈점인데 이름만 알고 실제 가본건 어제가 처음이었다. 2인기준 16,000원이면 안주로는 양도 많고 식사도 되는지라 꽤 실속있는거 같다. 일단 맛이다! 사진만 봐도 식욕이 불끈~ ㅋㅋ 아, 사진 등록하고보니 꼭 안주로 나온거처럼 크기가 작아보이는데 크기는 일반적으로 닭갈비 먹을때 나오는 큰 사이즈임! 남자 둘이서 저거하나로 식사+안주+맥주4병+소주3병 먹었으니 양은 꽤 되는편이다. 그리고보니 나중에 밥볶은거는 까먹구 사진 안찍었네.. 아쉽다~ 2009. 3.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