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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본거/음식26

하우스 외식^^ 냉장고에서 여러가지 냉동식품을 발굴해서 굽고 데우고 이리저리해서 그럴듯한 모양세를 만든다. 아쉬운데로 페밀리레스토랑의 느낌이 난다^^ 여기에 2015년 여름특별판 맥주한캔을 더하니 부러울게 없다! 2015. 7. 23.
오징어부침개 밭에서 흠뻑 땀흘리고 들어오면 입맛이 없는 경우가 많다. 오늘은 오여사의 센스로 군침도는 오징어부침개에 막걸리 한잔~ 캬아~~ 좋구나~~ 2015. 6. 10.
하우스 스테이크 지방에 살다보니 아무래도 도시보다는 문화적인 생활의 폭이 좁을 수 밖에 없다.영화나 연극 등은 그래도 작은 극장이 들어와있고 집에서도 프로젝터로 어느정도 즐길 수가 있는데먹는 것은 한계가 있다보니 가끔씩 광주로 나가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엔 오여사가 큰맘먹고^^ 집에서 스테이크에 도전했는데 모양도 그럴싸하고 맛도 좋았다.두툼한 스테이크를 집에서 부담없이 썰어먹는 맛도 제법 괜찮다. 2015. 5. 27.
광주 초밥뷔페 '스시연' 연말에는 각종 기념일이 많이 겹친다.12월2일 결혼기념일부터 12/25 크리스마스과 연말연시에 이어 1월3일 집사람 생일까지..이번에는 한번에 몰아 집사람 생일날 광주로 영화를 보러 나왔다. 아침일을 마치고 씻고나와 먼저 점심을 먹으러~위메프에서 구입해둔 쿠폰으로 초밥뷔페 '스시연' 광주 상무점에서 맛난 식사를 즐겼다. 정말 생선살이 입안에서 스르륵 녹는다.하... 이 맛을 잊고 살았다니.다른거 먹을 돈 아껴서 가끔 와야겠다^^ 2014. 1. 3.
초밥뷔페, 스시연 광주상무점 집사람 생일을 맞아 오랜만에 광주에 나왔다.보고싶던 영화 '변호인'을 예매해놓고 위메프로 구입한 스시연 쿠폰을 들고 고고~ 초밥의 종류는 생각보다 많진않았지만 생선이 스펀지처럼 부드럽고 입속에서 녹는 느낌이 좋았다.롤도 종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어중간한 맛에 종류만 많은것보다는 제법 먹을만하고 종류가 적은게 더 좋다.생강초절임이 새콤달콤 아주 맛있다.^^다코야키도 좋아하기에 셀러드바에서 몇번 갖다 먹고 신나게 초밥을 먹다보니 1시간을 못채우고 배가 이미 빵빵해져 아쉽게도 식사를 마치고 퇴장~ ^^ 상무점에서는 갈때마다 도장을 찍어서 5번 방문하면 무료1회 식사가 제공된다.따지고보면 위메프에서 구입하는 가격이랑 별반 차이가 없어서 가끔 광주에 올때마다 들려볼까 한다.(쿠폰이용은 도장 안찍어주니 참고하세요~) 2014. 1. 3.
마카로니 스프 밥이 없어 대충 있는 재료로 만든 속성 음식 -0- 마카로니는 많이 있는데 소스를 다 먹어서 궁리하다가 예전에 사둔 스프가루가 있어서 소스삼아 만들어 봤다. 스프건더기로 마카로니가 들어간걸 생각한건데 마카로니 양이 너무 많아서 먹어치우느라 힘들었음; 마카로니의 고소한 맛과 스프의 짭쪼름함이 제법 어울린다. 1. 마카로니를 소금간을 한 물에 약간 덜 익힌듯 삶는다. 2. 삶은 물은 전부 따라내고 새로 물을 붓고 스프가루를 넣어 휘저어 잘 풀어준다. 3.약한 불에 저어주며 스프를 끓인다. 이때 약간 덜익었던 마카로니도 충분히 익어 탱글탱글해진다. 4. 접시에 덜어내고 취향에 따라 후추가루를 살짝 뿌려서 먹는다. 마카로니는 오래씹을수록 맛있다. 2011. 3. 13.